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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275

언론연대, TY홀딩스에 임명동의제 폐지에 대한 공개질의 [보도자료] 1. 귀 사의 발전을 바랍니다. 2. 최근 SBS는 ‘임명동의제 폐지’를 요구하며 노동조합에 단체협약 해지를 통보하였습니다. 이와 관련 언론개혁시민연대(공동대표 전규찬, 최성주, 이동훈)는 오늘(4/7) SBS 최대주주인 TY홀딩스와 지주회사인 SBS미디어홀딩스에 와 같이 공개 질의서를 발송하였습니다. 많은 관심과 취재를 부탁드립니다. - 아래 - SBS 임명동의제 폐지에 대한 공개질의서 ○ 최근 SBS는 ‘임명동의제 폐지’를 요구하며 노동조합에 단체협약 해지를 통보하였습니다. ○ 지난 2017년 10월 13일 최대주주와 노사가 서명한 합의문에는 “방송통신위원회 재허가 심사위원회에 제출해 성실한 이행을 사회적으로 약속하고 보증한다.”고 명기되어 있습니다. 즉 ‘SBS 임명동의제’는 형식상으로.. 2021. 4. 7.
"언론의 자유 특수성 고려해 상법에서 제외, 언론관계법에서 정해야" [보도자료] 경실련, 언론연대 법무부에 상법 개정안 의견서 제출 1. 귀 언론사의 발전을 기원합니다. 2.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 언론개혁시민연대는 오늘(9일) 징벌적 손해배상 제도를 도입하는 상법 일부개정안과 관련하여 “언론·출판에 관한 행위 등 표현의 자유는 그 특수성을 고려하여 상법의 징벌배상 대상에서 제외하고 언론관계법에서 정하는 것이 타당하다”는 의견서를 법무부에 제출하였습니다. 3. 두 단체는 법무부가 “가짜뉴스와 허위정보에 대한 억지력 확보”를 개정 이유로 내세운 걸 지적하며 “징벌적 손해배상제가 과연 가짜뉴스의 폐단에 대응하는 타당한 방법인지 신중한 검토가 필요하다. 가짜뉴스에 대한 객관적인 정의와 기준이 부재한 상황에서 사법부 성향에 따라 자의적 판단이 내려질 수 있다”고 우려하였습니다. .. 2020. 11. 9.
인권위, “지상파방송 3사는 메인뉴스에 수어통역을 제공하라” [보/도/자/료] 인권위, “지상파방송 3사는 메인뉴스에 수어통역을 제공하라” 1. 귀 언론사의 발전을 기원합니다. 2. 언론개혁시민연대(공동대표 전규찬, 최성주, 이동훈, 약칭 언론연대)는 지난해 3월 청각장애인단체들과 함께 지상파 3사의 메인뉴스에서 수어방송을 제공할 것을 요구하였습니다. 언론연대는 장애인의 미디어 접근과 이용의 시각에서 KBS와 국가인권위원회에 “수어제공이 필요하다”는 의견서를 제출하였고, 이에 앞서 장애인단체들은 국가인권위에 차별 진정을 냈습니다. 3. 최근 국가인권위원회는 장애인 단체의 차별 진정을 받아들여 “농인이 장애인이 아닌 사람과 동등하게 방송사 메인뉴스를 시청할 수 있도록 한국수어통역을 제공할 것을 권고"하는 결정을 내렸습니다. 4. 언론연대는 인권위의 결정을 환영하며,.. 2020. 5. 22.
언론연대, 이동훈 공동대표 선출 [보/도/자/료] 언론연대, 이동훈 공동대표 선출 1. 귀 언론사의 발전을 기원합니다. 2. 언론개혁시민연대는 5월 15일(금) 오후 4시 마포 사무실에서 정기총회를 열어 이동훈 더불어사는 희망연대노동조합 공동위원장을 공동대표로 선출하였습니다. 공동대표의 임기는 2년입니다. 3. 이동훈 공동대표는 씨앤앰지부(딜라이브지부) 지부장, 사단법인 희망씨 이사장을 지내며 오래 기간 통신 공공성 투쟁과 지역사회 운동에 헌신해 온 노동운동가입니다. 약력은 와 같습니다. 4. 1998년 출범한 언론개혁시민연대는 2000년 통합방송법 등 미디어 관련 법제도 개선, 언론의 자유 보장 및 공적책임을 강화하기 위한 언론시민운동을 벌여왔습니다. 언론연대는 이번 공동대표 선출을 계기로 방송통신영역으로 운동을 확장하고 미디어 독점.. 2020. 5. 18.
KBS 조국 후보자 검증 보도에 대한 중징계가 철회돼야 하는 이유 [보/도/자/료] KBS 조국 후보자 검증 보도에 대한 중징계가 철회돼야 하는 이유 : 방통심의위의 KBS 에 대한 ‘재심’에 앞서 방송통신심의위원회(위원장 강상현, 이하 방통심의위)가 오는 27일 KBS ‘“정경심, 5촌 조카가 코링크 운용한다 말해”’ 편과 ‘투자처 모른다?…“WFM 투자 가치 문의”’ 편(2019년 9월 11일 방영) 리포트에 대한 재심에 들어간다. 방통심의위는 지난 2월 해당 프로그램에 대해 제14조(객관성)을 위반했다면서 ‘관계자에 대한 징계’를 의결한 바 있다. 이는 방송사 재허가시 4점이 감점되는 중징계에 해당된다. 언론개혁시민연대(공동대표 전규찬·최성주)는 앞서 2월 25일 논평을 통해 심의의 내용과 절차에 대해 문제를 제기했다. ‘객관성’ 적용의 적절성에 대한 의문 그리고.. 2020. 4. 24.
방통심의위의 ‘조국 전 장관 검증보도’ 중징계와 관련하여 KBS 시청자위원회에 묻습니다. [ 공 개 질 의 서 ] 방통심의위의 ‘조국 전 장관 검증보도’ 중징계와 관련하여 KBS 시청자위원회에 묻습니다. KBS 시청자위원회 권고문은 가중처벌의 근거가 될 수 없다. 시청자위원회의 입장은? 1. 시청자의 권익 향상을 위해 애쓰시는 귀 위원회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립니다. 언론개혁시민연대(공동대표 전규찬, 최성주)는 언론의 민주화와 방송 법제도의 개선을 목적으로 활동하는 언론시민단체입니다. 2. 방송통신심의위원회(위원장 강상현, 이하 방통심의위)는 지난 2월 24일 KBS의 조국 전 장관 검증 보도(김경록PB 인터뷰 관련 보도, ‘19년 9월 11일 방송분)를 심의하여 ‘해당 프로그램의 관계자에 대한 징계’를 의결하였습니다. 이는 재허가 심사에서 4점을 감점하는 중징계입니다. 3. 방통심의위는 KB.. 2020. 3. 18.
[정책 컨퍼런스] 미래를 위한 미디어 정책, 모두를 위한 커뮤니케이션 권리 미래를 위한 미디어 정책, 모두를 위한 커뮤니케이션 권리 (A media policy for the future, Communication rights for everyone) 2019 미디어정책컨퍼런스 개최 1. 미디어개혁시민네트워크(공동대표 강혜란, 오정훈, 정연우, 최성주)는 시민의 커뮤니케이션 권리를 확장하는 미디어개혁을 실현하기 위하여 전국 29개 언론미디어시민단체가 모여 결성한 연대단체입니다. 우리 단체들은 네트워크 출범 이후 미디어 콘텐츠 생산과 유통, 이용, 규제 등 행위의 주체에 따라 시민․이용자, 콘텐트, 플랫폼․네트워크, 규제체제로 4개 분과를 구성하고 미디어개혁 과제 도출 및 정책방안을 논의해왔습니다. 2. 미디어개혁시민네트워크는 오는 11월 12일, 그간의 논의 결과를 중간 발표하.. 2019. 11. 11.
나쁜 인수합병 반대와 방송통신 공공성 강화 공동행동 출범 기자회견 『나쁜 인수합병 반대와 방송통신 공공성 강화 공동행동』출범 기자회견 유료방송산업 재편·통신의 케이블방송 인수합병 본격화 통신재벌 배불리기 N0 – 방송통신 공적 책무 YES 지역성·다양성·공공성 강화! 이용자권리 보장! 지역일자리 창출! - 2019. 5. 30(목) 11시, 언론노조 사무실 - (한국프레스센터 18층/ 서울 중구 세종대로 124) o 공정보도 실현을 위한 귀사의 노력에 감사드립니다. o 유료방송산업 재편! 통신재벌의 케이블방송 인수합병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 유료방송 합산규제 일몰 이후 LG유플러스의 CJ헬로(케이블방송 1위, 400만 가입자). SK텔레콤의 티브로드(케이블방송 2위, 300만 가입자), KT의 딜라이브(케이블방송 3위, 200만 가입자) 인수합병이 본격화 되고 있습니.. 2019. 5. 29.
[토론회] 유튜브 '키즈 콘텐츠', 이제 성평등 관점을 고민할 때 [토론회] 유튜브 ‘키즈 콘텐츠’, 이제 성평등 관점을 고민할 때 2019년 5월 15일(수) 오후2시 | 프란치스코교육회관 220호 ===================== 유튜브의 영향력이 점점 커지고 있다. 앱 분석 업체 와이즈앱에 따르면, 2018년 한 해 가장 성장한 앱으로 ‘유튜브’(가장 성장률 높은 앱은 넷플릭스)가 꼽혔다. 한국언론진흥재단이 유튜브를 우리 국민들이 어떻게 인식하고 이용하고 있는지를 조사한 결과, 77.8%의 응답자들이 유튜브 사용자인 것으로 나타났다. 유튜브 동영상을 다른 경로를 통해 이용하는 사람들을 합치면 유튜브 이용자는 94.2%로 상승했다. 특히, 미래세대의 미디어로 불리는 이유도 드러났다. 연령대가 낮을수록 유튜브 이용자 비율이 높았기 때문이다. 응답자 중 유튜브 이.. 2019. 5. 9.
[의견서 및 간담회 요청 건] 장애인 방송접근권은 재난방송에만 필요한 게 아닙니다 [의견서 및 간담회 요청 건] 장애인 방송접근권은 재난방송에만 필요한 게 아닙니다 : 청각장애인들의 지상파 메인 뉴스 볼 권리 보장돼야 ○ 강원도 산불 재난방송에서 장애인들의 접근권이 보장되지 못했다는 사실이 드러났습니다. 산불 피해지역 및 부근에 사는 청각장애인들은 재난방송보다는 지인들이 연락을 통해 대피하는 일들도 벌어졌다고 한다. ○ 민중당 김종훈 의원실에 따르면, 재난방송주관방송사인 KBS는 화재 다음 날인 5일 오전 8시에 수어 방송을 시작했습니다. MBC는 오전 8시 30분, SBS는 오전 9시 50분부터 제공됐습니다. 이렇듯 지상파 방송사 중 4일 수어통역이 제공된 곳은 단 한 곳도 없었습니다. 이 밖에도 재난방송의 의무를 지고 있는 종합편성채널과 보도전문채널 TV조선(6시 57분), JTB.. 2019. 4. 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