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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285

[보도자료] 이스라엘의 가자 집단학살 2년 규탄 전국집중행동 [이스라엘의 가자 집단학살 2년 규탄 전국집중행동] "우리 모두가 팔레스타인이다" 10.18(토) 오후 4시 보신각 2년이나 집단학살을 막지 못하고 있습니다. 그렇다고 멈출 순 없습니다. 전 세계가 팔레스타인이 됩시다. 우리가 팔레스타인이 됩시다. 우리가 선 모든 곳을 팔레스타인으로 만듭시다. 2025. 9. 26.
[보도자료] “그 많던 콘텐츠 제작 노동자들은 다 어디로 갔나!?” : K영상콘텐츠산업과 노동 진단, K콘텐츠 강국은 가능한가? [보도자료]“그 많던 콘텐츠 제작 노동자들은 다 어디로 갔나!?”K영상콘텐츠산업과 노동 진단, K콘텐츠 강국은 가능한가? 케데헌’ OST, 美 ‘빌보드 200’ 2위 유지…‘골든’ 핫100 1위 도전>_와이드경제푸드 ‘케데헌’ 상승세 인기 쑥쑥>_내일신문엔터주, ‘케데헌 효과’로 반등세 이어가나>_브릿지경제케데헌 인기 여파’ 인파 몰린 국립중앙박물관>_뉴스핌컬처가 K-의료 관심 키웠다>_헤럴드경제 ‘케데헌’ 관련 기사(8월 11일 기준)들이다. 넷플릭스 케이팝데몬헌터스>(약칭 케데헌)의 인기가 심상치 않다. 케데헌에 삽입된 노래 ‘골든’의 인기가 김밥과 라면 등의 푸드와 까치호랑이 배지를 구매하기 위한 국립중앙박물관 오픈런, 한약, 목욕 등 다양한 영역으로 퍼지고 있다. 케데헌이 K콘텐츠인가에 대한 여러.. 2025. 9. 17.
[기자회견문]“MBC는 오요안나 사망의 구조적 원인을 바로잡아야 합니다” [기자회견문]“MBC는 오요안나 사망의 구조적 원인을 바로잡아야 합니다”오늘(9월 15일)은 MBC 기상캐스터 고 오요안나 씨의 1주기입니다. 유가족은 단식으로 이 날을 맞이했습니다. 우리는 묻습니다. 이 죽음의 책임은 누구에게 있는가. 이제 누군가는 답해야 합니다. MBC는 고인의 사망 이후, 줄곧 실망스러운 태도를 보였습니다. 고인이 직장 내 괴롭힘으로 사망한 사실이 알려진 후, MBC의 첫 반응은 “괴롭힘 신고가 없었다”는 선긋기였습니다. 하지만 고인이 남긴 모바일 메신저에는 복수의 MBC 관계자에게 괴롭힘을 상담한 흔적이 남아 있었습니다. MBC는 그제서야 진상조사위를 꾸렸으나, 그 결과는 유가족에게조차 공개하지 않았습니다. MBC가 책임 있게 대응해줄 거라는 유가족의 믿음은 그때 무너졌습니다. .. 2025. 9. 15.
[보도자료] MBC는 고 오요안나 사망의 구조적 원인을 바로 잡아야 한다(행사_9월 15일 오전10시, MBC 농성장 앞) [기자회견]MBC 기상캐스터 오요안나 1주기에 함께 목소리를 냅니다!“MBC는 고 오요안나 사망의 구조적 원인을바로 잡아야 합니다” 1. 2025년 9월 15일, MBC 기상캐스터 고 오요안나 씨의 1주기를 맞이합니다. 그러나 그를 기억하는 이들의 마음은 무겁기만 합니다. 유가족은 MBC에 ▲안형준 사장의 공식 사과 및 재발 방지 입장 표명, ▲고인에 대한 명예사원증 수여, ▲사내 추모공간 마련, ▲기상캐스터 정규직화, ▲MBC 내 비정규직 프리랜서 전수조사를 요구하며 단식 농성에 돌입했습니다. 그런데도 MBC는 지금까지 아무런 공식적인 답변을 내놓지 않고 있습니다. 2. 언론연대는 고 오요안나 사망과 현 사태를 심각하게 바라보는 분들과 함께 기자회견을 개최합니다. MBC가 고 오요안나 씨 사망에 대해 .. 2025. 9. 12.
[보도자료] 서부지법 폭동 기록 정윤석 감독 무죄 촉구 정윤석 감독은 지난 1월 19일 서부지법 폭동 사태를 기록하기 위해 현장에 들어갔다가 검찰의 의해 기소되었습니다. 정 감독은 등 다수 다큐멘터리를 연출하며 국내외 영화제와 관객들의 지지를 고루 얻은 창작자입니다. 또한 용산, 세월호, 이태원 참사에 이르기까지 지난 20년간 사회적 아픔을 남긴 역사적 사건들을 기록한 바 있습니다. 지난 서부지법 폭동 현장에서도 정 감독은 민주주의의 위기가 현실이 되는 순간을 현장에서 기록해야 한다는 윤리적 의지와 예술가로서의 책무감에 근거하여 카메라를 들고 법원으로 향했습니다. 그러나 검찰은 공익적인 취재 목적을 무시하고, 촬영의 맥락을 고려하지 않은 채 정 감독을 서부지법 폭동의 가담자로 몰아 기소했으며, 7월 7일 ‘특수건조물침입’ 혐의로 징역 1년을 구형하였습.. 2025. 7. 16.
[기자회견문] 민주주의 파괴하고 혐오선동 일삼는 극우세력 물러가라! [기자회견문] 내란 종식! 혐오선동 규탄! 차별 금지! 민주주의 파괴하고 혐오선동 일삼는 극우세력 물러가라! 오늘 우리는 극우세력의 혐오선동을 규탄하기 위해 이 자리에 섰다. ‘윤어게인(Yoon Again)’이란 구호 아래 모인 이들은 오늘 대림동과 신길동에서 중국계 이주민들을 겨냥해 “CCP OUT”, “중국인 추방”, “조선족 몰아내자” 같은 인종차별 구호를 외치겠다는 계획이다. 대림동과 신길동 일대에서 평범한 일상을 살아가던 주민들로서는 너무나 큰 폭력이자 상처일 수밖에 없다. 영세 상인과 이주노동자, 심지어 어린이들을 향한 온갖 혐오 폭력에 우려하지 않을 수 없다. 지난 겨울 비상계엄에 따른 국면부터 최근의 서울 자양동 앞 혐오 시위, 얼마 전 대구 화교초교 앞 집회, 그리고 오늘 대림동에 이르기.. 2025. 7. 11.
[보도자료] 7월 11일 저녁 극우세력 일부의 대림동 집회에 맞서 혐오선동 규탄! 차별 금지! 기자회견 열 것 [보도자료] 7월 11일 저녁 극우세력 일부의 대림동 집회에 맞서 혐오선동 규탄! 차별 금지! 기자회견 열 것 극우세력 일부, 서울 자양동·대구 남일동 혐오시위에 이어 대림동 집회 예고… 지역주민 및 한국 시민사회, "혐오선동 극우세력 반대" 기자회견 열어 1. 오는 7월 11일(금) 오후 7시, 서울 대림동과 신길동 일대 지역주민들과 시민사회단체들이 극우세력 일부의 혐오 시위를 규탄하기 위해 대림역 10번출구 앞에서 기자회견을 엽니다. 2. 지난 7월 9일 오전, 극우 혐오세력 일부가 이주민들이 다수 거주하고 생활하고 있는 서울 대림동·신길동 일대에서 집회와 행진을 할 것이라는 소식을 접했습니다. 이들은 오는 7월 11일 오후 7시30분 대림역 인근 뚜레주르 앞에서 집회를 열고, 8시부터 행진을 시작.. 2025. 7. 10.
정윤석 감독에 대한 검찰의 폭압적 기소를 규탄한다 정윤석 감독을 기억하시나요?지난 1월 19일, 정윤석 감독은 서부지법 폭동 사태를 기록하기 위해 현장에 들어갔다가 검찰에 의해 기소되었습니다.정 감독은 민주주의의 위기가 현실이 되는 순간을 현장에서 기록해야 한다는 윤리적 의지와 예술가로서의 책무감으로 카메라를 들고 법원으로 향했습니다. 그러나 검찰은 공익적 취재 목적과 촬영의 맥락을 무시한 채, 정 감독을 서부지법 폭동의 가담자로 몰아 기소했습니다.이에 언론연대는 21조넷 참여 단체들과 함께 탄원서를 작성해 시민 여러분의 참여를 호소하였고, 일주일 만에 전국 169개 단체와 1만 1,831명의 시민 서명을 모아 재판부에 제출했습니다.그럼에도 불구하고, 검찰은 부당한 기소를 철회하지 않고 정 감독에게 징역 1년을 구형했습니다. 언론연대는 검찰의 폭력적 기.. 2025. 7. 10.
[보도자료] 정윤석 감독, “사건의 핵심은 폭동 아닌 표현의 자유”...국민참여재판 항고 [보도자료]“사건의 핵심은 폭동 아닌 표현의 자유”...국민참여재판 항고“예술가의 렌즈는 가해가 아닌 증언의 도구...헌법이 보장한 기록의 권리를 국민과 함께 묻겠다” 1. 귀 언론사의 발전을 기원합니다. 2. 지난 1월 19일 서부지법 폭동 사태를 기록하기 위해 현장에 들어갔다가 검찰에 의해 기소된 정윤석 감독이 특수건조물침입 혐의와 관련해 국민참여재판을 받을 권리를 재차 요구하며 항고했습니다. 정 감독은 항고서에서 “이번 사건은 단순한 건조물침입이 아니라, 국가적 위기 상황에서 예술가의 기록 행위가 어디까지 보호받을 수 있는지에 대한 중대한 헌법적 질문”이라고 밝혔습니다. 그는 “사건의 본질은 폭동이 아니라 표현의 자유에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또한 정 감독은 “서부지법 사태는 폭력으로 민주주의를.. 2025. 6. 23.
[21조넷] 새 정부 <표현의 자유 정책 과제> 제안 [보도자료]21조넷, 새 정부에 제안“우리는 헌법 21조를 수호하는 표현의 자유 대통령을 원한다!” 1. 귀 언론사의 발전을 기원합니다. 2. 혐오와 검열에 맞서는 표현의 자유 네트워크(약칭 21조넷)는 대한민국헌법 21조가 보장하는 집회 및 언론, 표현의 자유를 옹호하는 활동을 하고자 시민사회단체와 언론단체들이 모인 연대체입니다. 3. 표현의 자유는 시민 개개인이 존엄한 인격체로서, 그리고 민주주의의 주권자로서 자유롭게 소통하고 참여할 수 있게 하는 민주사회의 근간입니다. 하지만 윤석열 정부하에서 표현의 자유는 심각한 위협에 직면했습니다. 언론·출판의 자유, 집회 및 시위의 자유, 문화·예술의 자유, 인터넷 표현의 자유 등 우리 사회 다양한 영역에서 표현의 자유가 억압되고 침해당하는 사례가 끊이지 않.. 2025. 5. 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