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275 '방송의 날 축하연’ 규탄 기자회견 [‘방송의 날 축하연’ 규탄 기자회견] 세월호 보도참사, 민심 조작해 놓고 기념식이 웬말이냐 - 한국방송협회는 제51회 방송의 날을 하루 앞둔 2일 저녁 여의도 63빌딩에서 박근혜 대통령이 참석하는 ‘방송의 날 축하연’을 엽니다. - 하지만 작금의 방송은 공익성과 공정성, 객관성을 토대로 국민들에게 신뢰받는 언론으로 자리매김하기는커녕 세월호 참사 관련 보도에서도 드러났듯 전 국민적인 배타의 대상이 되었습니다. 더군다나 박근혜 대통령이 눈앞에 있는 세월호 유가족들의 단식 농성장은 외면한 채 방송사 사장들과 고위 관계자와 어울려 ‘축하연’을 연 다는 것 또한 국민들의 상식에 한참이나 어긋난 처사입니다. - 이에 언론단체들은 2일 오후 5시 30분 여의도 63빌딩 앞에서 국민의 눈과 귀를 가리고, 국론 분열을.. 2014. 9. 2. ‘죽음을 각오한 아빠’ 마음 폄훼하고 세월호 민심 왜곡하는 기레기 언론 규탄 기자회견 [‘죽음을 각오한 아빠’ 마음 폄훼하고 세월호 민심 왜곡하는 기레기 언론 규탄 기자회견] 최소한의 인간적 도리마저 저버린 너희들은 더는 언론이 아니다 - 제대로 된 세월호 특별법 제정을 위해 목숨을 걸고 단식을 이어 온 ‘유민아빠’ 김영오 씨가 단식 46일째를 맞은 8월 28일 단식을 중단했습니다. 김영오 씨는 “광화문 농성장으로 다시 나가 국민들과 힘을 합치겠다”고 밝혔습니다. - 그러나 조선․동아일보와 MBC 등 보수언론들은 김영오 씨의 사생활을 들추는 것으로 모자라 ‘색깔론’과 ‘유언비어’를 통해 ‘죽음을 각오한 아빠’의 마음을 철저히 유린하고 있습니다. 나아가 세월호 유가족들을 ‘국민’과 분리시키며 ‘국회파행’과 ‘경기침체’의 원인으로까지 몰고 있습니다. 이는 ‘기레기’를 넘어 최소한의 인간적 도.. 2014. 8. 28. 방심위의 ‘KBS 문창극 보도’ 심의 중단을 촉구하는 기자회견 방심위의 ‘KBS 문창극 보도’ 심의 중단을 촉구하는 기자회견 방송통신심의위원회는 ‘KBS 문창극 보도’ 심의를 즉각 중단하라 - KBS의 문창극 총리후보자 검증보도와 관련해 방송통신심의위원회(이하 방심위)는 8월 27일 방송심의소위원회에서 의견진술을 거쳐 제재 여부를 심의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 총리후보자를 제대로 검증한 KBS는 공영방송으로써의 책임과 역할을 다했습니다. 그러나 방심위는 이러한 KBS를 오히려 심의하겠다고 나섰습니다. 과연 심의의 대상이 되는지도 의문입니다. 우리는 방심위의 이 같은 움직임을 강력히 반대합니다. 방심위가 KBS 보도를 심의하겠다는 것은 언론의 비판적 기능을 마비시키겠다는 행위입니다. 이에 언론시민단체들은 아래와 같이 기자회견을 개최하고자 합니다. 많은 관심 부탁드.. 2014. 8. 26. ‘제대로 된 세월호 특별법 제정’을 촉구하는 언론단체 동조단식 기자회견 ‘제대로 된 세월호 특별법 제정’을 촉구하는 언론단체 동조단식 기자회견 여야는 밀실야합을 중단하고 유가족들의 뜻을 따르라 - 지난 8월 7일 여당과 야당은 세월호 특별법 합의안을 발표했습니다. 그러나 유가족들은 자신들의 의견이 전혀 반영되지 않은 합의안에 동의하지 않았습니다. 정작 참사 피해자 유가족들 뜻을 거스른 특별법 합의안은 여당과 야당이 만들어낸 밀실야합의 결과물이나 다름없습니다. 결국 합의안은 파기됐고 보수언론들은 합의안 파기의 책임을 물으며 야당과 유가족들을 헐뜯기에 바빴습니다. - 8월 19일, 여당과 야당은 2차 합의안을 내놓았습니다. 유가족들이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와 만나 합의안의 ‘가이드라인’까지 제시했지만 이번 2차 합의안에도 유가족들의 의견은 제대로 반영되지 않았습니다. 여당이 특검.. 2014. 8. 20. 세월호 진실 은폐 공범, 조선일보(TV조선)ㆍ동아일보(채널A) 규탄 기자회견 세월호 진실 은폐 공범, 조선일보(TV조선)ㆍ동아일보(채널A) 규탄 기자회견 세월호 진실 은폐 공범, 조선(TV조선) ㆍ동아(채널A) 규탄한다 - 세월호 침몰사고 국정조사 특별위원회가 파행을 거듭하는 가운데, 진상규명과 재발방지를 위한 ‘세월호 특별법’ 제정마저 난항을 겪고 있습니다. 또, 특별법 제정을 위해 유가족 등이 단식농성을 벌이고 있는 상황에서도 새누리당 일부 의원들은 세월호 참사를 ‘AI’, ‘교통사고’로 폄하하고, 국회에서 농성을 벌이고 있는 유가족들을 ‘노숙자’에 비유하고 유가족의 단식을 조롱하는 막말도 서슴지 않고 있습니다. - 하지만 수구족벌언론들은 진상규명을 거부하고, 금전적 보상만을 부각하는 새누리당에 대한 지적조차 하지 않고 있습니다. 오히려 여당과 청와대에 불리한 사안은 침묵하고.. 2014. 8. 13. [EBS 이춘호 이사장 사퇴 촉구 학부모단체, 언론시민사회단체 공동기자회견] EBS 이춘호 이사장은 공영방송 EBS의 명예를 더 이상 더럽히지 말고 즉각 퇴진하라! [EBS 이춘호 이사장 사퇴 촉구 학부모단체, 언론시민사회단체 공동기자회견] EBS 이춘호 이사장은 공영방송 EBS의 명예를 더 이상 더럽히지 말고 즉각 퇴진하라! ○ 일시 : 2014년 7월 11일(금) 오전 11시 ○ 장소 : 도곡동 EBS 본사 앞 ○ 주최 : 참교육을 위한 전국학부모회, 평등교육실현을 위한 전국학부모회, 민주언론시민연합, 언론개혁시민연대, 언론소비자주권국민캠페인, 전국언론노동조합 1. 국민의 알권리와 언론 자유를 위해 노력하시는 기자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2. 공영방송 EBS가 비리 이사장 문제로 몸살을 앓고 있습니다. EBS의 이춘호 이사장은 회사차량의 사적 사용으로 회삿돈 1억여 원의 손해를 입히는 등 개인비리 혐의로 지난 4월 감사원으로부터 지적을 받아 EBS 구성원으로부터.. 2014. 7. 10. [세월호 참사 국민 대책회의 기자회견] MBC는 세월호 국정조사에 떳떳하게 응하라! MBC는 세월호 국정조사에 떳떳하게 응하라! ○ 일시 및 장소 : 2014년 7월 8일(화) 오전 10시, 상암동 MBC신사옥 정문앞 광장 ○ 주최 : 세월호 참사 국민대책회의 (주관 : 언론시민사회단체) 1. 국민의 알권리와 언론 자유를 위해 노력하시는 기자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2. 국회 는 7월 7일(월) 방송통신위원회와 KBS, MBC에 대한 기관 보고 일정을 진행했습니다. 세월호 참사 관련 오보 및 보도행태, 재난보도준칙 준수 여부를 확인하고 책임을 묻기 위한 자리였습니다. 하지만 MBC는 기관보고 하루 전인 7월 6일(일) “언론사 책임자들이 국정조사에 출석해 개별적 보도 내용의 작성 경위나 보도 사안에 대한 경중의 판단, 편집 과정을 소상히 진술하고 공방에 휘말리는 것은 언론 자유가 심대하.. 2014. 7. 8. [길환영 방지법 입법청원 기자회견] 권력이 빼앗은 방송을 시민의 품으로 [길환영 방지법 입법청원 기자회견] 권력이 빼앗은 방송을 시민의 품으로 □ 일시 : 2014년 7월 8일 화요일 오후 2시 □ 장소 : 국회 정론관 □ 주최 : 80년해직언론인협의회, 동아자유언론수호투쟁위원회, 새언론포럼, 민변 언론위원회, 방송인총연합회(한국PD연합회·한국방송기술인연합회·한국방송카메라기자협회·한국아나운서연합회·한국방송촬영감독연합회·한국방송카메라감독연합회·방송기자연합회), 민주언론시민연합, 언론개혁시민연대, 언론소비자주권국민캠페인, 전국언론노동조합, 국회의원 우상호 1. 국민의 알권리와 언론의 자유를 위해 노력하는 기자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2. KBS가 ‘도로 길환영’ 체제가 될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최근 KBS 이사회가 압축한 후임 사장 후보에 부적격 인사들이 대거 포함됐습니.. 2014. 7. 8. ‘KBS 문창극’ 보도 심의 반대 기자회견 [기자회견] ‘KBS 문창극’ 보도 심의 반대 기자회견 방송통신심의위원회는 ‘KBS 문창극 보도’ 심의를 즉각 중단하라 1. KBS의 문창극 총리후보자 검증보도와 관련해 방송통신심의위원회(이하 방심위)는 7월 1일 보도교양방송특별위원회 자문을 거쳐 방송심의소위원회에서 제재 여부를 심의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2. 총리후보자를 제대로 검증한 KBS는 공영방송으로써의 책임과 역할을 다했습니다. 그러나 방심위는 이러한 KBS를 오히려 심의하겠다고 나섰습니다. 과연 심의의 대상이 되는지도 의문입니다. 3. 우리는 방심위의 이 같은 움직임을 강력히 반대합니다. 방심위가 KBS 보도를 심의하겠다는 것은 잇따른 인사 참사에 대한 반성보다 문창극 전 후보 사퇴의 책임을 KBS에 돌리고, 청와대로 모아지는 비난 여론을.. 2014. 7. 1. [낙하산 사장‧제2의 길환영 방지를 촉구하는 시민사회단체 기자회견] KBS 이사회는 민주적 사장 선임 절차를 마련하라 [낙하산 사장‧제2의 길환영 방지를 촉구하는 시민사회단체 기자회견] KBS 이사회는 민주적 사장 선임 절차를 마련하라 △ 사장추천위원회 구성, △ 특별다수제 도입, △ 사장인사청문회 실시 □ 일시 : 2014년 6월 24일 화요일 오후 4시 □ 장소 : 여의도 KBS 본관 앞 □ 주최 : 제 언론시민단체, 세월호 참사 국민대책회의 1. 국민의 알권리와 언론의 자유를 위해 노력하는 기자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2. KBS 이사회가 사장 선임 절차에 돌입했습니다. 오는 30일까지 공모를 받아 새 사장을 임명제청 한다고 합니다. KBS 안팎에서는 후임 사장 하마평이 돌기 시작했습니다. 3. 길환영 후임 사장 선임을 앞두고 시민사회는 기대보다 우려가 큽니다. KBS 이사회가 제2의 길환영을 선택하지 않을까 걱정.. 2014. 6. 23. 이전 1 ··· 12 13 14 15 16 17 18 ··· 28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