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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미디어콘텐츠 포럼] 종편의 문화정치 2014 미디어콘텐츠 포럼 종편의 문화정치 일시 : 4월 18일(금) 오후 4시~7시 장소 : 연세대학교 성암관 극장(MINT) 사회 : 전규찬 (언론연대 대표) 발제1 종편의 재현과 문화정치 / 이기형(경희대 교수) 지정토론: 이희은(조선대 교수) 발제2 종편 저널리즘 분석 / 홍성일(서강대 강사) 지정토론: 윤태진(연세대 교수) 패널토론 김동원(공공미디어연구소 연구팀장) 김완(미디어스 기자) 이광석(미디어문화센터 공동소장) 최진봉 (성공회대 교수) 공동주최 : 문화연대 미디어문화센터·언론연대 문의 : 박선영 (문화연대 상근활동가) 02-773-7707 2014. 4. 15.
[토론회] 형제복지원 사건의 올바른 해결과 언론의 역할 [토론회] 형제복지원 사건의 올바른 해결과 언론의 역할 : 형제복지원 사건, 국가의 책임을 물어야 한다! ○ 일시 : 2014년 4월 17일(목) 오전 10시 ○ 장소 : 국회 의원회관 제2세미나실 ○ 주최 : 형제복지원사건 진상규명을 위한 대책위원회 형제복지원 피해생존자(실종자, 유가족) 모임 언론개혁시민연대 새정치민주연합 김용익 의원, 배재정 의원 1. 국민의 알권리와 언론 자유를 위해 노력하는 기자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2. 형제복지원 사태가 재조명을 받고 있습니다. 형제복지원 피해생존자들이 용기를 내어 말하기 시작하면서 반인권적 국가범죄의 실상이 하나씩 드러나고 있습니다. 이제 끔찍했던 이 사건의 진상을 철저히 규명하고, 국가의 책임을 밝혀내야 합니다. 지난 달 국회에서 발의된 ‘형제복지원 피해.. 2014. 4. 15.
언론보도 2차 피해, 이제는 끝내야 한다 [토론회] 언론보도 2차 피해, 이제는 끝내야 한다 - 고종석 사건 2차 피해소송 판결의 의미- 일시 : 2014년 4월 10일(목요일) 오후 4시 장소 : 국회 의원회관 제8간담회실 주최 : 사단법인 언론인권센터, 언론개혁시민연대 후원 : 국회의원 진선미 의원실, 최민희 의원실 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14부(부장판사 배호근)는 지상파 방송 「에스비에스(SBS)」, 일간지 「경향신문」, 종편 「채널에이(A)」는 ‘고종석사건’을 보도하면서 피해를 입힌 가족에게 모두 7800만원을 배상하고 관련기사 일부를 삭제하라고 3월 19일 원고 일부 승소 판결을 내린 바 있습니다. 재판부는 공익 보도의 필요성은 인정하지만 국민의 알권리와 무관한 피해자의 사적 영역을 침범한 부분은 엄중히 책임을 물어야 한다고 판단한 것입니.. 2014. 4. 11.
고삼석 방통위원 내정자의 임명을 촉구한다. [논평] 고삼석 방통위원 내정자의 임명을 촉구한다. 3기 방송통신위원회가 결국 파행 출범을 면치 못했다. 이 모든 책임은 박근혜 대통령과 청와대에 있다. 박근혜 대통령은 어제(8일) 최성준 신임 위원장에게 임명장을 주면서 고삼석 상임위원 내정자에 대한 임명은 끝내 거부했다. 야당 추천 김재홍 상임위원은 고 내정자에 대한 임명이 이뤄지지 않은 상태에서는 의결에 참여하지 않겠다고 밝혀 3기 방통위는 여야 비율 3대 0의 파행적 구조로 합의제 기구의 성격이 무색하게 됐다. 입법권을 무시하며 헌법에서 보장하는 삼권분립 정신을 짓밟고 반쪽짜리 방통위 출범의 부담까지 안으면서 청와대가 몽니를 부리고 있는 것이다. 정홍원 국무총리는 어제 국회 대정부질문에서 고삼석 내정자에 대해 법제처 유권해석에 의해 임명 자격에 문.. 2014. 4. 9.
[토론회] 고종석 사건 2차 피해소송 승소의 의미 [보도자료] [토론회] 고종석 사건 2차 피해소송 승소의 의미 - 언론보도 2차 피해 이제는 끝내야 한다 - ○ 일시 : 2014년 4월 10일(목) 오후 4시 ○ 장소 : 국회 의원회관 제8간담회실 ○ 주최 : 언론개혁시민연대, 사단법인 언론인권센터 1. 국민의 알권리와 언론 자유를 위해 노력하시는 기자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2. 2014년 4월 10일 목요일 오후 4시 국회 의원회관 제8간담회실에서 를 주제로 토론회를 개최합니다. 3. 언론인권센터가 제기한 공익소송 ‘고종석 사건 2차 피해 소송’은 지난 3월 19일 원고 일부 승소 판결을 받았습니다. 판결에 따라 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14부(부장판사 배호근)는 지상파 방송 「에스비에스(SBS)」, 일간지 「경향신문」, 종편 「채널에이(A)」는 ‘고종.. 2014. 4. 8.
언론연대, ‘KBS 사상검증식 면접’ 국가인권위원회에 진정 [보도자료] 언론연대, ‘KBS 사상검증식 면접’ 국가인권위원회에 진정 1. 국민의 알권리와 언론 자유를 위해 노력하시는 기자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2. KBS가 최종면접에서 응시자들에게 ‘노조에 가입할 것이냐’, ‘종북좌파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느냐’, ‘건국일을 언제로 보는가’라는 등의 부적절한 질문을 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3. KBS는 지난 2012년에도 응시자들에게 ‘입사하면 파업에 참가할 것인가’, ‘노조위원장을 시키면 할 것인가’ 묻는 등 노조활동에 관한 개인소신을 집중 추궁한 것으로 알려져 물의를 빚은 바 있습니다. 4. KBS는 사상검증식 면접은 없었다고 공식 해명하였습니다. 그러나 KBS가 지난 수년간 지속적으로 응시자들에게 노동조합 가입의사를 확인하고, 이념성향을 확인하는 듯한 질문.. 2014. 4. 8.
위법적 보복인사로 정권 코드 맞추는 안광한의 MBC, 부끄럽지도 않은가! [논평] 위법적 보복인사로 정권 코드 맞추는 안광한의 MBC, 부끄럽지도 않은가! 치졸하고 비겁하다. MBC가 스스로도 낯 뜨거운 징계의 칼날을 빼들고는 뭇매를 맞고 있다. MBC 사측은 어제(7일) 인사위원회를 열고 ‘미국산 쇠고기, 과연 광우병에서 안전한가’(2008년 4월 29일 방송) 제작진에 대한 징계를 결정했다. 책임PD였던 조능희·김보슬 PD에게 정직 1개월, 진행자인 송일준·이춘근 PD에게 감봉 2개월의 중징계를 내렸다. 제작진은 회의 출석을 거부하며 항의의 뜻을 표명했고, MBC 노동조합도 재징계 추진은 부당하다는 의견서를 인사위에 제출했지만 사측은 끝내 보복인사를 강행했다. 명백한 이중처벌이고 부당징계다. 2008년 방송 후 PD수첩 제작진은 명예훼손 혐의로 기소됐다가 2011년 9월 .. 2014. 4. 8.
현행 방심위, 언론자유와 공존할 수 없다. [논평] 현행 방심위, 언론자유와 공존할 수 없다. 현행 방송통신심의위원회(이하 방심위)가 언론통제기구라는 것은 두말 할 나위가 없다. 어제(3일) 방심위가 JTBC에 내린 중징계는 이 문제적 기구의 해악성을 드러내는 또 하나의 사례이다. 언론자유가 현행 방심위와 공존할 수 없음은 너무나 분명하다. 박만 위원장을 비롯한 정부여당 측 심의위원 6인은 JTBC 가 간첩혐의를 받고 있는 유우성씨와 그의 변호인을 출연시켜 일방적인 입장을 내보냈다고 주장했다. 해당 뉴스가 방송심의규정 제9조 공정성, 11조 재판이 계속 중인 사건, 제14조 객관성을 위반했다는 것이다. 그들의 억지주장은 하루 이틀 일이 아니기 때문에 하나하나 옳고 그름을 판단하는 것은 무의미한 일이다. 근본적인 문제는 그들이 방송심의규정의 취지와.. 2014. 4. 4.
최성준 후보자, 전문성-도덕성-독립성 모두 함량미달 [논평] 최성준 후보자, 전문성-도덕성-독립성 모두 함량미달 최성준 방통위원장 후보자에 대한 우려는 기우가 아니었다. 어제(1일) 인사청문회 결과는 한 마디로 낙제점이다. ‘전문성’, ‘도덕성’, ‘독립성’ 모두 함량미달이다. 앞으로 방통위가 과연 제 역할을 할 수 있을지 심히 의문이 든다. 최 후보자가 전문성이 없다는 것은 스스로도 인정한 바다. 어제 인사청문회에서도 방송에 대한 무지가 고스란히 드러났다. “방송사 사장이 (편성에) 관여해선 안 된다고 단정할 수는 없다”는 발언을 보면 그가 방송에 얼마나 문외한인지 단적으로 알 수 있다. 각종 방송 현안과 관련한 답변을 살펴봐도 그가 방송정책에 대해 별다른 식견을 갖고 있지 않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부적격 인사라는 우려에도 불구하고 일각에서는 ‘.. 2014. 4.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