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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 언론연대 인사 언론연대는 지난 4월 13일 정기총회에 아래와 같이 보고하고 인사발령을 합니다. 발령일자 2015년 4월 14일 △ 정책위원장 추혜선 △ 사무처장 김동찬 2015.4.14 언론개혁시민연대 2015. 4. 16.
“언론은 진실을 인양하라” 언론시민사회 기자회견 “언론은 진실을 인양하라” 언론시민사회 기자회견 15일 오후 3시 광화문 세월호 농성장 토론회 15일 오후 4시 프레스센터 18층 언론노조 대회의실 1. 국민의 알권리와 언론 자유를 위해 노력하시는 기자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2. 언론시민사회단체들은 세월호 언론참사를 되풀이 하지 말자는 마음으로 내일(15일) 오후 3시 광화문 세월호 광장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언론참사에 대한 언론인들의 반성과 함께 ‘언론은 진실을 인양하라’고 촉구하려고 합니다. 이 단체들은 이날 하루 세월호 동조단식에 참여하며 언론의 세월호 보도를 규탄하는 시민 선전전을 펼칠 예정입니다. 기레기는 참회하라! 언론은 진실을 인양하라! - 일시 및 장소 : 2015년 4월 15일(수) 오후 3시 광화문 세월호 광장 - 주최단체 : 80년.. 2015. 4. 14.
나라사랑을 빙자한 박노황의 충성행보와 연합뉴스의 공적책무 [논평] 나라사랑을 빙자한 박노황의 충성행보와 연합뉴스의 공적책무 박노황 연합뉴스 신임사장의 난데없는 애국행보가 보는 이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하고 있다. 박 사장은 지난 28일 임원들을 대동하고 국립현충원을 참배한 데 이어 오늘 아침에는 사원들을 소집해 국기게양식을 거행했다. 국민들은 연합뉴스 사장이 왜 취임하자마자 거물급 정치인 흉내를 내고, 애국심을 드러내는 과시용 이벤트를 벌이는지 의아하고 황당할 따름이다. 박 사장의 유난스런 ‘나라사랑’이 ‘국가’기간뉴스통신사로서 연합뉴스의 책무를 강조하기 위한 취지라면 이해할 만도 하다. 하지만 그런 이유에서라면 ‘국기에 대한 충성맹세’에 사원들을 강제 동원할 게 아니라 공정보도를 위해 기자들과 머리를 맞대야 마땅하다. 박노황 사장의 행보는 정반대였다. 박 사장.. 2015. 3. 30.
[언론:운동 안내서] SKB·LGU+의 '갑질'과 시청자의 권리 1. 10개 언론단체들이 어제(17일) SK브로드밴드, LG유플러스 고공농성장 앞에서 기자회견을 개최했다. 어떤 내용인가? 인터넷, IPTV 회사인 SK브로드밴드, LG유플러스에서 장기투쟁이 이어지고 있다. SK브로드밴드가 118일, LG유플러스는 121일째 파업 중이다. 2명의 비정규직 노동자들이 서울중앙우체국 앞 광고탑에 올라가 고공농성을 시작한지 40일이 지났다. 언론단체들은 주무부처인 미래부와 방통위가 이번 사태와 관련해 실태조사를 벌이고 문제해결에 나서야 한다고 주장했다. 2. SK브로드밴드, LG유플러스 비정규직 노동자들이 파업농성을 벌이고 있는 이유는 무엇인가? 투쟁을 벌이고 있는 노동자들은 초고속인터넷, IPTV 설치·수리기사들이다. 이들은 모두 하청노동자, 사실상의 비정규직이다. SK브로.. 2015. 3. 19.
SK브로드밴드-LG유플러스, 미래부와 방통위가 책임져라 [기자회견문] ‘SK브로드밴드-LG유플러스 간접고용·비정규직 파업’ 미래부와 방통위가 책임져라 2014년은 유료방송 비정규직 투쟁의 해였다. 유료방송 현장 곳곳에서 노동자 투쟁이 들불처럼 일어났다. 티브로드에서 시작해 씨앤앰으로 장기투쟁이 이어졌다. SK브로드밴드, LG유플러스 투쟁은 해를 넘겨 계속되고 있다. 오늘(3월17일)로 SK브로드밴드 총파업 118일, 노숙농성 149일째, LG유플러스 총파업 121일, 노숙농성 179일째, 그리고 강세웅, 장연의 두 노동자가 20미터 광고탑에 올라간 지 40일째를 맞이하고 있다. 유료방송 비정규직 대투쟁은 오래 누적된 구조적 모순이 분출된 것이다. 바로 ‘외주화’, ‘다단계 하도급’이 원인이다. SK브로드밴드와 LG유플러스는 지난해 최고 실적을 올렸다. IPT.. 2015. 3. 17.
SK브로드밴드-LG유플러스 실태조사 촉구 기자회견 [기자회견] IPTV의 공공성 강화와 시청자 권리 보호를 위한 ‘SK브로드밴드·LG유플러스 실태조사’ 촉구 언론시민단체 기자회견 미래부와 방통위는 유료방송 비정규직 문제 해결에 나서라! ◯ 일시/장소: 2015년 3월 17일(화) 오전 11시, 서울중앙우체국 고공농성장 ◯ 주최: 전국언론노동조합, 언론개혁시민연대, 민주언론시민연합, 언론소비자주권행동, 80년해직언론인협의회, 동아자유언론수호투쟁위원회, 방송독립포럼, 새언론포럼, 언론광장, 자유언론실천재단, 희망연대노동조합 1. 귀 언론사의 발전을 기원합니다. 2. SK브로드밴드와 LG유플러스에 간접고용된 비정규직 노동자들이 다단계 하도급 근절, 상시적 고용불안 해소, 저임금-장시간 노동 개선, 노조탄압 중단을 요구하며 투쟁을 벌이고 있습니다. SK브로드밴.. 2015. 3. 16.
[토론회] 한·중 FTA에 따른 방송환경 개방의 영향과 전망 [연속 토론회] 한·중 FTA에 따른 방송환경 개방의 영향과 전망 1. 귀 언론사의 발전을 기원합니다. 2. 지난해 11월 실질적 타결이 공식 선언된 한·중 FTA는 방송분야 기본협상에서 ‘방송서비스 공동제작협정’이 합의돼 이에 따른 부속협상이 추진될 전망입니다. 한·중 양국간 ‘공동제작협정’은 TV드라마, 다큐멘터리 및 애니메이션 장르의 공동제작을 권고하되, 공동제작은 당사국의 국내 법 및 규정에 의거하고 부속협상에 있어서 당사국의 국내법 및 규정에 따라 진행하는 것을 동의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부속서 마련을 위한 2차 협상은 2년 내에 개시를 해야 하고 개시한 후 2년 내 후속협상을 마무리하는 일정으로 한국은 ‘방송법’, 중국은 ‘중외합작제작드라마관리규정(광전총국령 제41호)을 적용.. 2015. 3. 4.
언론개혁시민연대 찾아오는 길 언론개혁시민연대 : 서울시 마포구 도화동 536번지 정우빌딩 3층 302호 (서울시 마포구 토정로37길 46) 찾아오는 법 : 마포역(5호선) 2번 출구 -> 도보 약 300미터 투썸 건물서 좌측 도로 -> 도보 약 150미터 정우빌딩 도착 3층(계단 이용) 착오 없으시기 바랍니다. 2015. 3. 2.
‘방송법 위반’ 이완구를 처벌하라! [성명] ‘방송법 위반’ 이완구를 처벌하라! 오늘 13개 언론·시민단체들이 이완구 총리후보를 검찰에 고발했다. 이 후보는 기자들에게 “(방송사에 전화를 걸어) 야, 저 패널부터 막아 인마, 빨리. 그랬더니···즉시 빼더라”라고 말했다. 방송법 제4조 2항은 “누구든지 방송편성에 관하여 어떠한 규제나 간섭도 할 수 없다.”고 선언하고 있고, 이를 위반할 경우 2년 이하의 징역 또는 3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하도록 하고 있다. 이완구 후보는 방송법 위반 사실을 자백했다. 검찰은 이 후보를 즉각 수사해야 한다. 이 후보가 기자들에게 실토한 이야기들은 기자 집단 전체를 겁박하고 모욕하는 것이다. 여기에 이론의 여지가 없다. 그런데 모욕을 당한 당사자인 언론이 이완구 후보의 가장 적극적인 옹호자 노릇을 자처하고 .. 2015. 2. 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