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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부금 영수증 관련 안내 안녕하세요. 올해도 저희 언론연대를 후원해주신 회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이와 함께 죄송한 말씀을 전합니다. 언론연대는 여러 가지 사정으로 인해 아직 지정기부금단체로 등록 하지 못하였습니다. 이에 연말정산용 기부금 영수증을 발급해드리지 못합니다. 이 점 대단히 죄송스럽게 생각합니다. 내년에는 회원 여러분이 세액공제를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불편을 드려 죄송합니다. - 언론개혁시민연대 드림 - 2016. 1. 22.
방송의 공공성은 내팽개친 채 ‘규제완화’ 타령만 하는 무책임한 방통위 [논평] 방송의 공공성은 내팽개친 채 ‘규제완화’ 타령만 하는 무책임한 방통위 어제(18일) 방송통신위원회는 대통령 업무보고에서 “방송광고 제작의 창의성을 제고하고, 제작재원을 마련할 수 있도록 협찬고지·가상광고 등에 대한 광고·협찬규제를 완화”하겠다고 밝혔다. 방송의 공공성을 회복할 대책에 대해서는 일언반구도 없이 또 다시 규제완화 타령만 반복한 것이다. 협찬규제 완화가 아니라 협찬제도 개선이 필요하다. 작년 MBN 불법 광고영업 사태에서도 드러났듯이 방송사업자들은 현행 협찬제도의 미비점을 악용해 불법·탈법적인 영업을 벌여왔다. 협찬이 금지된 보도·시사프로그램에 협찬을 받아 수익을 내는 행태가 대표적이다. 방통위 역시 이런 문제점을 알고 있다. 지난해 제49차 전체회의에서 고삼석 위원은 보도나 시사·논.. 2016. 1. 19.
SBS의 삼성 편향을 우려한다. [논평] SBS의 삼성 편향을 우려한다. 12일 삼성전자와 가대위, 반올림이 조정 3대 의제 중 ‘재발방지대책’에 합의하자 언론들은 삼성 백혈병 사태가 ‘일단락됐다’는 보도를 쏟아냈다. 조정위가 ‘사과’와 ‘보상’에 대해서는 아직 합의가 이뤄지지 않았다는 점을 분명히 밝혔음에도, 대다수 신문과 인터넷언론들은 “완전히 합의에 이른 것”이라는 삼성의 입장을 그대로 받아 ‘완전 타결’ 프레임을 확산했다. 이는 명백한 거짓보도이다. 한편, 방송뉴스들은 이번 합의를 철저히 외면했다. 의 자료에 따르면, 12~13일 이틀간 지상파, 종편, 보도전문채널 7개사에서 나간 관련 보도는 겨우 2건(KBS단신 제외)에 불과했다. 사실상 ‘방조자’의 역할을 한 것이다. 그런 가운데 지상파3사 중 유일하게 SBS만 메인뉴스에서.. 2016. 1. 15.
삼성 백혈병 사태, 언론이 무슨 자격으로 종지부를 찍는단 말인가 [논평] 삼성 백혈병 사태, 언론이 무슨 자격으로 종지부를 찍는단 말인가 언론이 삼성 백혈병 사태의 올바른 해결을 또 다시 가로막고 나섰다. 어제 언론은 조정위원회에 참여한 삼성전자, 가대위, 반올림, 3 주체가 ‘재발방지대책’에 합의하자 삼성 백혈병 사태가 사실상 ‘최종타결’, ‘일단락’ 됐다는 보도를 일제히 쏟아냈다. 그러나 이는 삼성의 입장만 반영한 보도로 명백한 거짓이다. 어제 합의는 분명 평가할 만한 일이다. 재발방지대책을 통해 그간 수많은 노동자들의 목숨과 건강을 앗아간 삼성반도체 공장에 대해 객관적인 진단과 평가를 할 수 있게 되었다. 너무 늦었지만 그나마 다행스런 일이다. 그러나 모든 문제가 해결된 것은 아니다. 주요 교섭의제 중 ‘사과’와 ‘보상’에 대해서는 아직 3주체가 합의에 이르지 .. 2016. 1. 13.
미래부는 시민사회 의견수렴 약속을 반드시 지켜야 한다. [논평] 방송통신실천행동, SKT-CJ헬로비전 인수합병 심사 관련 미래부 면담 미래부는 시민사회 의견수렴 약속을 반드시 지켜야 한다. 1월 7일 방송통신 공공성 강화와 이용자 권리보장을 위한 시민실천행동(약칭 방송통신 실천행동)은 SKT와 CJ헬로비전의 인수합병 심사와 관련하여 미래창조과학부 관계자들을 면담했다. 방송통신실천행동은 면담에서 미래부가 인수합병 심사의 계획과 절차를 투명하게 공개할 것을 요구했다. 아울러 심사과정에 시민사회의 참여를 보장할 것을 요구했다. 이에 대해 미래부는 심사계획이 확정되지 않아 아직 공개할 수 없다고 답변했다. 참여보장 요구에 대해서는 앞으로 지속적으로 협의해나가겠다고 약속했다. 이번 인수합병 심사는 미래부 뿐 아니라 방통위와 공정위까지 3개 부처가 각자 떠안은 법령과 .. 2016. 1. 8.
SKT, CJ헬로비전 인수·합병 반대, 언론ㆍ노동ㆍ시민사회ㆍ지역가입자 단체 입장발표 기자회견 [취재요청서] SKT, CJ헬로비전 인수·합병 반대!!! 재벌만의 방송통신 세상, 미래부와 방통위는 답하라. - 언론ㆍ노동ㆍ시민사회ㆍ지역가입자 단체 입장발표 기자회견 10일(목) 오전 11시. 국회 본청 216호 - ○ 유료방송시장에 큰 변화가 임박했습니다. 유료방송 가입자 전체 가구의 8.7%(약 225만)만을 확보하고 있던 IPTV사업자 SKB(Btv)가 케이블 1위 사업자인 CJ헬로비전을 인수∙합병함으로써 내년 4월 약 650만 가구를 거느린 업계 2위의 자리에 오르게 되었습니다. SKT는 12월 초까지 미래부에 인수허가를 요청할 계획이며, 절차대로 진행된다면 내년 4월 SKB와 CJ헬로비전의 합병이 이루어질 예정입니다. ○ 그러나 이번 합병은 단순히 방송 콘텐츠 재벌과 통신 재벌 간의 인수와 합병.. 2015. 12. 9.
이명희도 청와대 김성우 작품인가? [논평] 이명희도 청와대 김성우 작품인가? 한국교육방송(EBS) 사장 공모에 이명희 공주대 교수가 지원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 교수는 역사왜곡으로 파문을 일으킨 의 대표 집필자이다. ‘청와대 내정설’이 불거지자 “공모하지 않을 계획”이라고 발뺌했던 이 교수는 아니나 다를까 말을 바꿔 EBS 입성에 나섰다. 이명희 교수는 박근혜 정권의 ‘역사교과서․공영방송 국정화’ 시도의 마지막 퍼즐이다. 이명희가 누구인가? 의 주동자로 “좌파와의 역사전쟁을 승리로 종식시켜야 한다”고 주장하는 인물이다. 그는 “한국사와 역사교육 관련 분야는 80~90% 이상 좌편향이 되어 있다”며 극우이념공세를 펼쳐왔다. 최근 인터뷰를 보면 그가 왜 EBS에 지원했는지 이유를 알 수 있다. 이 교수는 한 언론과 인터뷰에서 “교과서만 제대.. 2015. 11. 19.
KBS 이사회는 청와대 개입의 진상을 밝혀라. [보도자료] 언론11개 단체 KBS 이사회에 공개질의 - 귀 언론사의 발전을 기원합니다. - 고대영 KBS 사장 후보자의 선임에 청와대가 깊숙이 개입했다는 의혹이 제기되었습니다. 나아가 청와대가 KBS 이사회 구성에도 관여했다는 폭로가 나왔습니다. KBS 사장 공모에 나서 최종 5인 후보에 들었던 강동순 전 KBS 감사는 최근 “청와대 김성우 홍보수석이 KBS 이인호 이사장에게 전화를 걸어 고대영을 검토해달라”고 요청했다며, KBS 이사회도 “이 두 사람이 의논해서 구성했다”고 밝혔습니다. - 충격을 금할 수 없는 일입니다. 공영방송 KBS의 모든 인사를 청와대가 직접 좌지우지했다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이는 정치권력이 방송의 독립성을 짓밟은 명백한 위법행위입니다. 이에 11개 언론시민단체들은 오늘 KBS.. 2015. 11. 18.
고대영 선임은 원천무효다. ‘공영방송 이사ㆍKBS사장 선임 개입’에 대한 국정조사를 실시하라! [논평] KBS 이사회도, 고대영 사장 선임도 모두 청와대 작품! 고대영 선임은 원천무효다. ‘공영방송 이사ㆍKBS사장 선임 개입’에 대한 국정조사를 실시하라! 충격을 금할 수가 없다. 청와대가 KBS 고대영 사장 선임에 직접 개입했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KBS 사장뿐만이 아니다. KBS 이사회도 청와대의 작품이라는 사실이 폭로됐다. 박근혜 정권의 KBS 장악 음모가 만천하에 드러난 것이다. KBS 사장 최종 후보자였던 강동순 전 감사는 언론노조 KBS본부를 만나 “추석 연휴 때 김성우 청와대 홍보수석이 이인호 이사장과 조우석 이사에게 개별적으로 전화를 했다”고 폭로했다. 김 홍보수석이 이들에게 “고대영이 내려가는 경우를 검토해 달라”고 했다는 것이다. 강 전 감사는 또 “작년 조대현 사건 때문에 한 표.. 2015. 11. 16.
박근혜 정권의 KBS 사장 선임 개입 규탄 및 국정조사 촉구 기자회견 [보도자료] 박근혜 정권의 KBS 사장 선임 개입 규탄 및 국정조사 촉구 기자회견 KBS 이사회 구성도, 고대영 사장 선임도 청와대가 직접 개입 ‘KBS장악-인사개입’ 국정조사를 실시하라! □ 일시 : 2015년 11월 17일(화요일) 오전 10시 □ 장소 : 청운동사무소앞 □ 주최 : 미디어기독연대, 민주언론시민연합, 언론개혁시민연대, 전국언론노동조합, 동아자유언론수호투쟁위원회, 80년해직언론인협의회, 새언론포럼, 자유언론실천재단, 언론소비자주권행동, 표현의자유와언론탄압공대위, 한국기독교협의회 언론위원회 1. 귀 언론사의 발전을 기원합니다. 2. 충격적인 폭로가 나왔습니다. KBS 사장 공모의 최종 후보자였던 강동순 전 KBS 감사는 “KBS 이사회 선임절차는 형식논리일 뿐, 7표를 몰아준 사람은 VI.. 2015. 11. 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