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1168 [토론회]인수·합병 이후 케이블방송 공공성 진단 ○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LG유플러스의 CJ헬로 인수(2019.12.13.) 및 SK브로드밴드와 티브로드 합병(2020.1.21.)에 있어서 조건을 부과하여 승인하였음. 당시 인수·합병 승인 주요 조건은 ▪️지역성 확보(지역채널 고유 기능 확보를 위한 투자, 직사채널운용계획 준수 등) ▪️시청자 권익 보호(케이블TV 가입자 요금 감면 대상 유지·확대, 시청자위원회 운영 등) ▪️협력업체와의 상생방안 수립(협력업체 종사자의 고용안정과 복지향상 방안 등)이었음. ○ 인수·합병 승인 이후, 케이블방송은 ▪️IPTV로의 가입자 전환에 따른 시청자권리 약화 ▪️정부의 IPTV 직사채널 운용 추진으로 인한 지역성 약화 ▪️피인수·합병 케이블방송 협력업체 구조조정으로 인한 노동자 고용불안 등이 야기되고 있음. 하지만 .. 2022. 9. 7. [보도자료] 시민과 함께하는 언론미디어운동 시민미디어랩 모집 결과 [보도자료] 시민과 함께하는 언론미디어운동 시민미디어랩 모집 결과 시민과 함께하는 언론미디어운동_시민미디어랩 모집 결과, 선정위원회 회의를 거쳐 아래와 같이 7팀의 소모임을 지원하기로 결정(가나다 순)했습니다. 소모임 명 주제 1 뉴스클리너 성범죄 관련 언론보도 실태 파악 및 개선 방안 2 도꼬마리친구들 기후위기에 대처하는 언론의 자세 3 생각나무 뉴스관람등급제 : 가족들이 같이 볼 수 있는 뉴스 4 정치하는 엄마들 혐오와 차별은 웃음거리가 아니다 5 지방시 지역 언론이 건강해야 언론이 산다 6 퀴어저널스터디 성소수자 보도에 관한 방향성 제시 7 패치워커 언론계 성평등 보도준칙의 실효성 확보 시민미디어랩 선정위원회는 “시민미디어랩 사업은 결과물만 잘 도출하면 되는 대회와 다르다. 언론노조와 언론시민단체 .. 2022. 9. 5. “언론계 명예 실추시켜온 서창훈 신문윤리위 이사장은 퇴진하라” [기자회견문] ‘범죄경력’, ‘토호유착’ 서창훈 이사장 사퇴를 촉구한다 사장 시절 신문사 별관 매각대금 임의 사용, 이사장으로 있는 대학교 등록금 유용 등 횡령 및 탈세 혐의로 징역 3년, 집행유예 4년, 추징금 10 억원. 신문사 최대 주주의 부동산 개발 사업에 대한 옹호 보도를 주도한 의혹. 이를 비판한 시민단체 활동가 고소·고발. 현직 언론사 회장 신분으로 유력 정치인 대선캠프 상임대표로 합류. 7월 28일 한국신문윤리위원회(“신문윤리위”) 이사장으로 선출된 전북일보 회장 서창훈 씨의 이력이다. 토착 건설자본·정치권과의 유착관계, 언론과 표현의 자유 침해, 경영 윤리 위반 등. 이 정도면 언론사 대표로서 자질과 자격이 있는지 의심스럽다. 그런데 그런 이가 대표적 자율규제기구인 신문윤리위 이사장으로 .. 2022. 8. 19. [2차공모]시민과 함께하는 언론·미디어운동 시민미디어랩 모집 [시민미디어랩 1기 공모(2차 공모)] “시민들이 언론·미디어 정책을 만든다면 어떨까” 전국언론노동조합이 사업을 시작합니다. 더 좋은 언론을 만드는데 참여하고 싶은 시민을 언론정책의 생산자로 모십니다. 시청자와 시민의 관점에서 언론을 바라보고 그 결과물이 실제 언론에 반영될 수 있는 방안을 함께 찾아보고자 합니다. 언론의 신뢰도를 높일 수 있는 주제라면 어떤 것이든 상관없습니다. 시민미디어랩 크리에이터로서 언론·미디어 관련 정책이나 환경, 시스템, 콘텐츠 개선 방안을 제시해주세요. 언론 종사자들과 직접 만나 언론사 내부의 상황을 보다 깊이 이해할 수 있는 자리도 마련됩니다. 언론 종사자들과 시민들이 ‘더 좋은 언론’에 대해 함께 고민하는 기회가 될 것입니다. [모집공고] 시민과 함께 하는 언론·미디어운동.. 2022. 8. 17. [논평] 서창훈 한국신문윤리위원회 이사장을 향한 우려는 당연하다 [논평] 서창훈 한국신문윤리위원회 이사장을 향한 우려는 당연하다 한국신문윤리위원회 서창훈 이사장의 취임을 두고 지역사회를 비롯한 언론계 전반에서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언론연대는 서 이사장이 이 같은 우려와 관련해 분명한 입장을 밝힐 것을 요구한다. 지난달 28일 한국신문윤리위원회는 임시총회 및 이사회를 열어 서창훈 전북일보 회장을 이사장으로 선임했다. 서 신임 이사장은 홈페이지를 통해 “언론은 디지털 전환의 가속화와 재정적 불안정 등 변화하는 생태계 속에서 위기를 맞고 있다”며 “언론은 이럴 때일수록 본연의 기능을 다해 저널리즘의 가치를 구현해 나가야 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또한 “사회적 공기로서의 언론의 책임에 대한 독자의 요구가 갈수록 높아지고 있고 그 역할의 중대성이 강조되고 있다. 위원회.. 2022. 8. 9. [공개질의] 방통위는 방송법에 의한 YTN 시청자위의 의견진술 요청에 답하라 방통위는 방송법에 의한 YTN 시청자위의 의견진술 요청에 답하라 경실련은 오늘(2일) 방송통신위원회(이하 방통위)에 ‘YTN 시청자위원회’ 의견진술 요청에 대한 답변 지연 처리 이유와 구체적인 절차 마련계획을 질의했다. 「방송법」에 의하면 방송사업자는 시청자의 권익 보호와 피해구제를 위해 시청자위원회를 설치해야 한다. 시청자위원회는 방송편성 및 프로그램 내용 등에 관한 의견제시 또는 시정요구를 할 수 있으며 대표자는 방송통신위원회에 출석하여 의견을 진술할 수 있다. 시청자위원회는 방송통신위원회규칙이 정하는 단체의 추천을 받아 구성하는데 경실련은 2018년부터 YTN 시청자위원회에 참여하고 있다. YTN 시청자위원회는 2022년 6월 28일 “YTN 사측의 여러 차례에 걸친 시청자위원회 회의록 무단 삭제 .. 2022. 8. 2. [보도자료]시민과 함께하는 언론미디어운동 시민미디어랩 모집 [보도자료] 시민과 함께하는 언론·미디어운동 시민미디어랩 모집 : 언론노조에 구체적인 활동과 정책을 제안해주세요 ○ “시민들이 언론·미디어 정책을 만든다면 어떨까”라는 질문을 해보았습니다. 그런 고민 속에서 사업을 시작합니다. ‘더 좋은 언론’을 만드는 데 참여하고 싶은 시민들을 모십니다. ○ 언론의 신뢰도를 높일 수 있는 주제라면 어떤 것이든 상관없습니다. 시민미디어랩 크리에이터로서 ‘소모임(모둠)’을 구성해 활동(6개월)하고, 그 결과물을 언론노조에 제안해주십시오. 언론·미디어운동에 신선한 바람이 일어나길 기다립니다. ○ 시민미디어랩으로 선정된 분들께는 ▲최소한의 활동비, ▲멘토단, ▲언론노조 민주언론상 심사 참여 기회, ▲시민미디어랩 크리에이터 위촉장 등이 지원됩니다. *자세한 내용은 ‘별첨자료’를.. 2022. 7. 26. [논평] 파국의 위기에 처한 옥포조선소, 그곳에 ‘언론’이 필요하다 [논평] 파국의 위기에 처한 옥포조선소, 그곳에 ‘언론’이 필요하다 대우조선해양 옥포조선소의 분위기가 심상치 않다. ‘제2의 용산참사가 발생할 수 있다’는 우려의 목소리에도 노동자들이 파업하는 현장에 에어매트가 설치되는 등 긴장감이 고조되고 있다. 언론연대는 어느 때보다 평화적인 문제 해결을 위해 언론의 역할이 필요함을 이야기하고자 한다. 대우조선해양 하청노조의 파업이 51일째 이어지고 있다. 하청업체 노동자들은 조선업의 불황시기 ‘고통분담’에 동참하며 최저임금에 준하는 임금을 받으며 힘든 시기를 보냈다. 최근 조선업계가 다시 호황을 맞이하면서 상황이 바뀌었다. 하청노동자들이 삭감 이전 수준의 30% 임금 인상과 단체협약 체결을 요구했던 이유다. 이렇게 당연한 권리를 주장하기 위하여 금속노조 거제통영고성.. 2022. 7. 22. TBS 사태, 시민 불만에서 해법 찾아야 [논평] TBS 사태, 시민 불만에서 해법 찾아야 단도직입적으로 말해 TBS 조례 폐지는 빈대 잡으려고 초가삼간 태우는 일이다. 국민의힘은 조례 폐지안 추진을 중단해야 한다. 국민의힘 출신 서울시의회 의장은 TBS 조례 폐지가 서울시민의 요구라고 말한다. 그야말로 견강부회이다. 시민이 바라는 건 정치권력의 입맛에 따라 운영되지 않는 독립된 공영방송이지 서울시민의 공공자산을 통째로 포기하는 것이 아니다. TBS에 대한 시민들의 불만을 정치적으로 악용해서는 안 된다. “교통방송으로서 수명과 기능을 다했다”는 말도 사리에 맞지 않는 주장이다. TBS가 교통(交通)방송의 정체성을 Traffic에서 서울시민의 Communication을 위한 미디어(交通에는 소식이나 정보를 주고받는 뜻이 포함된다)로 전환한 게 언.. 2022. 7. 20. 이전 1 ··· 19 20 21 22 23 24 25 ··· 130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