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1182 [논평] 박근혜 의원은 김재철을 이용한 공영방송 MBC 사유화 기도를 포기하라! [논평] 박근혜 의원은 김재철을 이용한 공영방송 MBC 사유화 기도를 포기하라! 오늘 동아일보에 김재철의 인터뷰가 실렸다. 최근 PD수첩 작가 전원해고, 무용가 J씨의 남편이 사퇴촉구가 공개 된 직후 친절한 해명의 자락을 깔아 주는 인터뷰였다. 김재철은 “MBC 새역사의 초석이 되고 싶다”며 정수장학회 관련 MBC지배구조 문제에 대해선 “민영화도 검토 대상”이라고 밝혔다. 공영방송 MBC를 분칠한 김재철이 국민적 분노가 들끓는 시점에 직접 나서서 제기된 의혹에 대해 해명하고 사견임을 달았지만 MBC의 장기적인 해법까지 걸고 나온 것에 대해 단순하게 읽혀지지 않는다. 여야는 지난 6월 29일 개원 협상에서 ‘새 방문진이 방송의 공적 책임과 노사 관계에 대한 신속한 정상화를 위해 노사 양측 요구를 합리적 경.. 2013. 9. 10. [기자회견문] 낙하산 사장 근절과 방송의 독립성 실현을 위한 호소문 > 김재철 MBC 사장의 행태 앞에서는 순리와 법상식 같은 말조차 사치스럽고 허무합니다. 5개월이 넘도록 총파업투쟁이 벌어지고 있는데 아무도 책임지는 이가 없습니다. 통타할 일입니다. 지금 방송의 독립성 실현, 낙하산 사장 근절은 온 국민이 기다리는 화두입니다. 첫째, 이한구 새누리당 원내대표와 박지원 민주통합당 원내대표는 즉각 낙하산 사장 근절을 위한 국민적 토론과 합의에 나서기 바랍니다. 이사회 여야 동수 구성, 특별다수제에 의한 사장 선출 등 낙하산 사장 근절을 위한 최소한의 장치를 갖추어야 합니다. 둘째, 방송장악으로 피해를 입은 민주당은 사활을 걸고 대응해야 합니다. 언론정상화특위가 많은 의미있는 활동을 했지만 지배구조 개선에 관한 어떠한 대안도 실천도 보이지 않은 것은 유감스럽습니다. 문방위 .. 2013. 9. 10. [기자회견문] 미디어 법제도 개혁 실천에 나서며 > ‘지상파방송 지배구조 관련 법률 개정안 발의’(배재정 민주통합당 의원 대표발의)를 시작으로 언론개혁시민연대와 미디어커뮤니케이션네트워크가 19대국회 미디어 법제도 개선을 위한 첫 발걸음을 내딛습니다. 지난 1년4개월간 미디어 커뮤니케이션 정책 연구를 하며 미디어 생태계 민주화를 위한 가치 지향으로 단연 독립성, 공공성, 지역성, 미디어 주권(시민권)을 꼽았습니다. 19대국회가 시작되는 지금, 이같은 가치를 현실화하기 위한 본격적인 실천에 임하려고 합니다. 임박한 과제는 역시 공영방송 지배구조 개선 문제입니다. 지배구조 관련 법률 개정을 시작으로 미디어 생태계 민주화를 위한 법제도 제개정안을 연속해서 발표할 예정입니다. 표현의 자유를 가로막는 형법과 심의 제도를 바꾸고, 공공성을 강화하는 규제/진흥 정책.. 2013. 9. 10. [성명] 시청자들의 지상 명령, 김재철 아웃! 당장 짐싸! [성명] 시청자들의 지상 명령, 김재철 아웃! 당장 짐싸! 자격 상실 김재철의 추한 버티기 강제 종료 할때 김재철은 더 이상 MBC 사장이 아니다. 언론연대 이후로 모든 논평에서 김재철을 MBC 사장이라 부르는 일이 없을 것이다. ‘전 김재철 사장’으로 언론청문회 증인석에 설 때만 지칭될 것이다. 김재철은 이미 시청자 국민들로부터 버림받은 언론인 학살의 주범이자, 축출 대상일 뿐이다. 횡령과 투기 등 비리의혹 혐의자일 뿐이다. 국민들로 가장 사랑받는 언론인들을 해고한 언론학살자, 비리 혐의자로 당장 구속수사가 필요한 범죄혐의자에게 경고한다. 더 이상 국민의 방송 MBC를 더럽히지 말고 당장 짐 싸길 바란다. 김재철의 광폭 질주는 날이 갈수록 점입가경이다. 김재철은 지난 22일 MBC노조집행부 16명을 상.. 2013. 9. 10. [공동기자회견문] ‘장물아비’한선교 의원, 문방위원장 내정은 국민 모욕이다 [공동 기자회견문] ‘장물아비’한선교 의원, 문방위원장 내정은 국민 모욕이다 간판을 바꾸고 제1당을 차지한 새누리당이 본색을 드러내고 있다. 친박이란 이유로 군부독재의 주축이었던 ‘하나회’ 잔당을 국회의장에 지명하더니, 이젠 도청의혹의 수사 대상자를 그 의혹을 규명해야할 상임위의 위원장으로 내정했다. 19대 국회에서 문화체육관광방송통신위원회(이하 문방위)는 공영언론의 연쇄파업을 야기한 MB정권의 언론장악 전모를 철저히 조사하고 그 책임자를 심판하며 언론독립을 위한 법제도 정비를 맡게 되는 상임위원회로, 그 어느 때보다도 사회적 관심과 역할에 대한 기대감이 높다. 하지만, MB정권과 탯줄을 같이 하면서 언론장악의 유혹을 버리지 못하고 있는 새누리당은 이러한 국민적 요청을 외면한 채 오직 권력 연장에만 혈안.. 2013. 9. 10. [논평] 방심위의 ‘제 멋대로’ 심의, 정말 지겹다 [논평] 방심위의 ‘제 멋대로’ 심의, 정말 지겹다 방송통신심의위원회(위원장 박만, 이하 방심위)는 오늘 전체회의를 열어 MBC 의 ‘권재홍’씨 보도와 민주당 의원 MBC 방문 보도, CBS 의 ‘김연아 교생 실습’ 보도 등 주요 심의안건을 처리할 예정이다. 정부여당 추천 방심위원들은 MBC 에 대해서는 ‘문제없음’ 내지 ‘경징계’를 CBS 에 대해서는 ‘법정제재’를 주장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안건들에 대한 여당 측 위원들의 주장은 방심위가 얼마나 불공정한 기구인지 거듭 확인케 한다. 심의규정을 제 멋대로 적용해 문제 있는 보도에는 ‘면죄부’를 주고, 문제없는 보도에는 ‘정치탄압’을 가하는 병폐가 또 다시 반복되고 있다. CBS 에 대한 ‘법정제재’ 추진은 방송심의의 본래 취지를 넘어선 과잉심의다... 2013. 9. 10. [논평] 박지원 원내대표는 즉각 낙하산 사장 근절 대책을 제시하라 [논평] 박지원 원내대표는 즉각 낙하산 사장 근절 대책을 제시하라 무능하고 무기력하기 짝이 없다. MBC 총파업 투쟁 5달이 지나도록 김재철 사장은 꿈적도 하지 않고, 지역 MBC 15개사는 노조 간부 46명에게 대기발령을 내리는 등 대량 징계를 예고했다. 민주당이 지금까지 보여준 것은 1인시위와 기자회견, 김재철 사장 사퇴 서명운동 정도가 전부였다. 청문회 개최를 물고늘어졌지만 이조차 관철하지 못했다. 김재철, 김인규 낙하산 사장이 버티고 있는 현실을 혁파하지 않고서는 대선 국면에 공정방송도 보장되지 않는다. 박지원 원내대표의 대응을 보면 대선에서 집권할 의지가 있는지가 회의스러운 지경이다. 김재철, 김인규 낙하산 사장과 방송장악, 이명박 정권의 이 파국의 시나리오는 현행 법제도에서부터 시작됐다. 여야.. 2013. 9. 10. [논평] 19대 국회, 방송의 독립성 여야 합의로 시작하자 [논평] 19대 국회, 방송의 독립성 여야 합의로 시작하자 시민 모두가 직시하고 있다. 19대 국회는 18대 국회와 달라야 한다. 이명박 정권은 낙하산 사장 추문으로 방송장악, 언론인 탄압, 저널리즘 훼손의 바닥을 보여주었다. 방송통제 위원장에 이어 방송무지 위원장이 방송통신위원회를 이끌었다. 종편 도입은 엄청난 사회적 비용을 유발했다. 언론사 대부분이 총파업투쟁을 벌였다. 수많은 언론인들이 해고와 징계를 받았고 고소고발로 법원의 문턱을 넘나다니는 신세가 되었다. 이명박 정권의 방송탄압사, 이제 중단할 때가 되었다. 여당도 지쳤고 야당도 지쳤고 온 국민이 지쳤다. 모두가 이 모든 혼란과 무력감으로부터 벗어나야 한다. 방법은 단 하나, 19대 국회가 방송의 독립성 실현을 선언하고 공영방송 이사회 구성과 사.. 2013. 9. 10. [논평] 김재철은 이 모든 죗값을 반드시 치를 것이다. [논평] 김재철은 이 모든 죗값을 반드시 치를 것이다. 막장 사장 김재철씨가 또 만행을 저질렀다. 어제 MBC 사측은 파업에 참가했다는 이유로 최승호 PD와 박성제 기자를 해고했다. 또 김민식 노조부위원장, 이중각 PD, 전흥배 촬영감독에게 정직 6개월, 김재영 PD, 강재형 아나운서, 신정수 PD에게 정직 1~3개월의 중징계를 내렸다. 이번 징계로 김재철 사장 들어서만 8명이 해고되었고, 징계자는 120여명에 이른다. 군사정권 시대에도 볼 수 없었던 ‘언론인 대학살’이다. 김재철씨는 대체 어디까지 MBC를 망가뜨릴 셈인가. 이번 징계로 김재철씨의 목표가 노조 죽이기와 비판 저널리즘의 말살에 있다는 점이 명백해졌다. 공영방송 MBC를 권력에 부역하는 영혼 없는 언론사로 만드는 것, 이것이 김재철과 그 부.. 2013. 9. 10. 이전 1 ··· 113 114 115 116 117 118 119 ··· 13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