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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회견132

[기자회견문] 최시중을 고발한다. 검찰은 ‘비리의 몸통’ 최시중을 구속 수사하라! [기자회견문] 최시중을 고발한다. 검찰은 ‘비리의 몸통’ 최시중을 구속 수사하라! 최시중 방송통신위원장이 지난 1월 27일 전격 사퇴했다. 자신을 둘러싼 비리 의혹들이 잇따라 터지자 견디지 못해 물러난 것이다. 그는 쫓겨나듯 물러나면서도 “방통위가 외부의 편견과 오해로부터 벗어나길 바란다”며 선을 그었다. 금품수수 의혹에 대해서도 “사실무근”이라고 일축했다. 사퇴 기자회견에서는 억울하다는 모습마저 내비쳤다. 그러나 최 씨의 이런 발뺌을 곧이곧대로 믿을 사람은 아무도 없다. 최시중 전 위원장에게 제기되는 비리 의혹은 한두 가지가 아니다. 우선 김학인 한예진 이사장과 관련된 의혹이다. 올 초 김 이사장이 EBS 이사로 선임되기 위해 정용욱 전 방통위 정책보좌관을 통해 방통위 최고위층에 수억대의 뇌물을 건넨 .. 2013. 9. 10.
[공동 기자회견문] 한나라당은 수신료 날치기 인상 음모를 즉각 포기하라 [공동 기자회견문] 한나라당은 수신료 날치기 인상 음모를 즉각 포기하라 수면 밑으로 떠돌던 폭탄이 드디어 터졌다. 한나라당이 지난 5일 국회 문방위 전체회의에서 수신료 인상을 전제로 한 소위 구성안(이하 수신료 소위안)을 날치기하고, 이로 인해 여야 합의로 법안심사소위를 통과한 방송광고판매대행사법(이하 미디어렙법)도 단독 처리됐다. 구랍 31일 미디어렙법 논의에 KBS 수신료를 연계하지 않겠다고 스스로 성명까지 발표한 한나라당이 이 날에는 “미디어렙법은 수신료와도 연계돼 있다”며 “2월로 예정돼 있는 다음 임시국회 때 KBS 수신료 등을 처리할 것을 목표로 소위를 구성하고 수신료 소위안과 미디어렙법을 동일하게 논의하자”고 손바닥 뒤집듯 말을 바꾸었다. 이번 수신료 소위안은 겉으로는 ‘KBS 공영성 강화’.. 2013. 9.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