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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회견132

[기자회견문] 박 후보의 선거운동원으로 타락한 MBC, 국민이 용서치 않을 것이다 [기자회견문] 박 후보의 선거운동원으로 타락한 MBC, 국민이 용서치 않을 것이다 MBC의 ‘친박근혜’ 왜곡․편파보도가 차마 눈 뜨고 볼 수 없을 지경이다. ‘낙하산 사장’ 김재철 씨에게 장악된 MBC가 국민의 눈과 귀를 가리고, 새누리당 박근혜 후보의 당선을 위해 최후의 발악을 벌이고 있다. MBC는 민주통합당 문재인․무소속 안철후 후보의 단일화 협상에 대해 ‘흠집내기와 의미축소, 갈등조장’ 보도로 일관했다. MBC는 “권력 나눠먹기 단일화 이벤트”(박근혜 후보), “신당창당설은 낡은 정치의 전형”, “첫 여성 대통령 출현이 두려워 두 남성들이 야합하는 모습” 등 새누리당의 흑색선전을 그대로 중계하고, 단일화 협상을 “주도권 샅바싸움․기싸움”으로 묘사하면서, 이전투구식 권력투쟁의 이미지를 덧씌우는 데 .. 2013. 9. 10.
[기자회견문] 박근혜 확성기 노릇하는 KBS, 부끄럽지도 않는가? [기자회견문] 박근혜 확성기 노릇하는 KBS, 부끄럽지도 않는가? 지난달 26일 새누리당 박근혜 후보 단독 토론 방송 직후 KBS의 한 PD는 “부끄럽다”는 메시지를 남겼다. ‘국민토론’이라 내세웠던 그 토론은 검증의 자리가 아닌 특정 후보를 노골적으로 띄우기 위한 예능프로그램 ‘송지헌쇼’였다. 최근에는 대선 후보자들을 검증하기 위해 ‘대선후보진실검증단’이 올해 상반기부터 준비해 온 프로그램이 방송 하루 전날 보류되는 사태가 발생했다. 이 프로그램에는 박근혜 새누리당 후보와 문재인 민주통합당 후보의 양자대결을 가정하고 두 후보의 핵심공약과 그동안 제기돼 온 후보들의 각종 의혹을 집중 검증하는 내용이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불방을 결정한 핵심에 낙하산 길환영 사장이 개입한 정황이 드러났고, 내외의 반발이.. 2013. 9. 10.
[기자회견문] 통신비밀보호법 개정안 발의(서영교 의원) 정보수사기관 감청의 오남용방지를 위한 통신비밀보호법 개정안 발의 기자회견 - 11월 2일(금) 10시 국회 정론관에서 열려 1일 발표된 방송통신위원회의 통신비밀 현황자료에 따르면 정보수사기관의 통신비밀자료 수집이 과도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일반 범죄수사를 담당하지 않는 국가정보원의 감청 비율이 96.5%에 달하여 충격을 주었다. 위헌적인 패킷 감청, 기지국 수사와 실시간 위치추적도 여전하였다. 이에 정보수사기관 감청의 오남용을 방지하기 위한 통신비밀보호법 개정안 발의와 관련한 기자회견이 11월 2일(금) 10시 국회 정론관에서 열릴 예정이다. 이번 법안은 서영교 의원과 공익인권변호사모임 '희망을만드는법', 민주사회를위한변호사모임, 진보네트워크센터, 포럼 '진실과 정의', 한국진보연대, 미디어커뮤니케이.. 2013. 9. 10.
[기자회견문] 박근혜 후보는 대통령이 될 자격이 있는가? [기자회견문] 박근혜 후보는 대통령이 될 자격이 있는가? 새누리당 박근혜 후보가 밝힌 정수장학회 관련 입장은 역사를 기망했고 국민을 유린했다. 역사적 사실을 왜곡했고, 언론장악 현실을 철저히 외면했다. 최소한 결자해지를 바라는 국민들의 요구를 한낱 정쟁으로 몰았다. 유신 피해자들에게 고개를 숙이고 4.19 묘역을 참배하는 등 국민대통합의 최근 행보와 모순된 입장을 내놓고 스스로 모든 것이 정치적 쇼임을 입증했다. 박근혜 후보는 정수장학회의 전신인 부일장학회를 고 김지태씨가 부정축재자로 몰리자 스스로 헌납했고 유족들이 낸 주식양도소송에서도 법원이 강탈을 인정하지 않았다는 것과 정수장학회는 어떠한 정치활동도 하지 않은 투명하고 순수한 장학재단이며, 정수장학회가 보유하고 있는 언론사 지분 매각 비밀회동 건과 .. 2013. 9. 10.
[기자회견문] 강탈 장물 매각하여 대선자금 대려하는 박근혜는 사죄하라! [기자회견문] 강탈 장물 매각하여 대선자금 대려하는 박근혜는 사죄하라! 공영방송의 수장인 MBC 김재철 사장과 공익법인인 정수장학회의 최필립 이사장이 공공의 자산을 사유물로 취급하면서 대통령 선거에 부당하게 개입하고 박근혜 후보의 승리를 위해 공모했다는 사실이 에 의해 적나라하게 폭로됐다. 정수장학회가 갖고 있는 MBC 지분 30%를 처분하고, 부산일보 주식 100%는 부산 경남지역 기업들에게 매각하여, 이렇게 생긴 돈으로 부산 경남 지역에서 대규모 선심성 복지사업을 벌이겠다는 것이다. 불법장물을 사회로 환원하라고 했더니, 장물을 몰래 팔아 주군의 승리를 위한 대선자금으로 쓰겠다는 꼴이다. 무엇보다 이 장물 처리 계획을 공영방송 수뇌부가 입안했다고 하니 그야말로 희대의 정언유착이 아닐 수 없다. 방문진이.. 2013. 9. 10.
[기자회견문] 국회는 공직선거법 인터넷실명제를 즉각 폐기하라! [기자회견문] 국회는 공직선거법 인터넷실명제를 즉각 폐기하라! 헌법재판소는 지난 8월23일 인터넷실명제(제한적 본인확인제)가 시민의 표현의 자유, 개인정보자기결정권 및 서비스 제공자의 언론의 자유를 침해하므로 위헌이라는 결정을 내렸다. 헌재는 인터넷실명제를 통한 사전 제한의 공익적 효과를 입증할 수 없음을 확인했다, 명예훼손, 모욕, 비방 등의 글을 게시하는 것이 표현의 자유의 사전제한을 정당화할 정도로 의미있게 감소하였다는 증거를 확보하지 못했다. 명예훼손, 모욕, 비방으로 사회적 문제가 된 대부분의 경우도 실명제가 적용되는 포털이나 인터넷 공간에서 일어났다. 아울러 우리 나라 인터넷 이용자들의 해외사이트로의 도피, 국내 사업자와 해외 사업자 사이의 차별과 자의적 법집행에 따른 시비가 끊이지 않았다. .. 2013. 9. 10.
[기자회견문] 지역성 말살시도를 즉각 중단하고 지역MBC의 독립적 거버넌스 보장을 촉구한다 [기자회견문] 지역성 말살시도를 즉각 중단하고 지역MBC의 독립적 거버넌스 보장을 촉구한다 이제 겨우 100일도 남지 않은 목숨을 연명하고 있는 이명박 정권이 마지막 발악을 멈추지 않고 있다. 인권없는 인권위를 현병철로 버티고 있고, 내곡동 사저 부지매입 의혹에 관한 특검에 대해 거부권을 행사하느니, 법안 수정안을 발의하기 위한 동의 서명을 벌써 마치는 등 패악질을 일삼고 있다. 뿐만아니라 쪼인트 까인 놈을 며칠이라도 더 남겨두기 위해 표절덩어리 논문으로 가짜 박사행세를 하면서 방송국 근처에도 가보지 못한 사람을 기어코 다시 방문진 이사장 자리에 앉히고만 정권이 바로 MB정권이다. 하지만 지난주 방통대군 최시중에게 내려진 2년6월의 실형이 지금 권력을 움켜 쥐고 있는 반 민주세력의 말로를 현실로 증명하고.. 2013. 9. 10.
[기자회견문] 박근혜의 정수장학회, 정치적 타협이 아닌 진정한 역사적 화해를 바란다 [기자회견문] 박근혜의 정수장학회, 정치적 타협이 아닌 진정한 역사적 화해를 바란다 정수장학회가 50년이 됐다. 유신 독재의 강탈 장물인 정수장학회는 궤를 이어 온 정권과 유착을 해 오며 진화를 거듭했다. 피비린내를 품은 반세기 동안 부산일보를 비롯한 공영방송 MBC, 경향신문 등 언론을 직간접적으로 장악하며 사조직화 된 인적 자산으로 정치적인 생명력을 유지해 왔다. 새누리당의 대선 후보 박근혜씨의 인적, 물적인 모태가 정수장학회임은 그 어떤 변명이나 수사를 동원하더라도 부인할 수 없는 사실이다. 2005년 ‘국정원 과거사 진실규명을 통한 발전위원회’와 2007년 ‘진실․화해를 위한 정리위원회’는 고 김지태 선생의 헌납이 공권력의 강요로 인해 발생한 강제헌납이라는 조사결과를 발표했다. 또 지난 2월 서울.. 2013. 9. 10.
[기자회견문] MBC방송문화진흥회 제대로, 철저히, 신속하게 감사하라 [기자회견문] MBC방송문화진흥회 제대로, 철저히, 신속하게 감사하라 MBC 최대주주인 방송문화진흥회(이하 방문진)가 MBC 경영관리 및 감독실태 등에 대한 감사원 감사를 앞두고 있다.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지난 3일 국회법에 따라 감사원에 감사를 청구하기로 결정했다. 창사 이래 처음이다. 백번 물러나고도 남을 김재철을 감싸고 있는 방문진에 책임을 묻는 건 법제도를 떠나 당연한 상식이지만 감사를 청구할 정도로 망가진 공영방송 MBC의 현실을 보는 시청자들과 시민사회의 입장은 참으로 개탄스러울 따름이다. 파업 중단 50일이 지난 MBC가 총체적 위기에 직면했다. 각종 비리사장 김재철은 업무 복귀 첫날부터 단행된 보복인사를 시작으로 PD수첩 등 시사프로그램 죽이기, 내부 조직체계를 흔들며 정상화를 위해 .. 2013. 9. 10.
[기자회견문] 탈법 협상 자행한 SBS미디어렙 허가를 보류하라 [기자회견문] 탈법 협상 자행한 SBS미디어렙 허가를 보류하라 지난달 27일 SBS와 지역민방 간 방송광고 연계판매 협상이 마무리됐다. 방송통신위원회의 첫 민영미디어렙 허가 절차를 앞두고 SBS측의 밀어부치기식 협상에 지역민방 사장단이 백기를 들었다고 하는 게 딱 맞는 표현이다. 시민사회의 비판과 지역민방 내부 구성원들의 반발에도 불구하고 SBS와 SBS미디어크리에이트(이하 SBS미크)측의 일방적 일정과 내용에 지역민방 사장단은 무능의 극치를 연출했다. 지역성 구현의 책무를 외면하더라도 SBS측에 찍히는 게 더 불편하고 무서운 것이 키스테이션사와 네트워크사간의 현실인 것이다. 이른바 ‘홀딩스’로 상징되는 자본의 탐욕에 그대로 노출된 지주회사 체제의 지상파 SBS가 방송의 공익성에 충실하기 어려운 구조를 .. 2013. 9.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