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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노조9

[기자회견문]방송장악 언론탄압 사령관 이동관 지명, 역사는 윤석열 정권의 참패로 귀결될 것이다 [기자회견문] 방송장악 언론탄압 사령관 이동관 지명, 역사는 윤석열 정권의 참패로 귀결될 것이다. - 이동관 방통위원장 후보 지명에 대한 현업 언론인들과 시민단체들의 입장 지난 28일, 윤석열 대통령은 결국 이동관 대외협력특별보좌관을 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 후보로 지명했다. 이동관은 이명박 정권에서 인수위원회 대변인, 청와대 대변인, 청와대 홍보수석, 그리고 대통령 언론특별보좌관을 지내며 언론계를 사찰하고, 방송사 인사에 개입하였으며, 언론인들의 해직을 부추겼고, 보수 종편을 날치기로 탄생시킨 장본인이다. 최근에는 이동관 수석 시절, 청와대 홍보수석실에서 국정원을 언론탄압에 동원했다는 사실이 국정원 직원들의 검찰 진술과 관련 문건을 통해 확인된 바 있다. 군부독재 시절에나 횡행하던 방식의 언론탄압을 통해 .. 2023. 7. 31.
[보도자료] 언론노조 시민미디어랩 2기 모집 [보도자료] “언론을 바꾸는 시민의 제안” 언론노조 시민미디어랩 2기 모집 : 언론노조에게 활동과 정책을 제안해주세요 ○ “언론을 바꾸는 시민의 제안” 시민미디어랩 2기 모집을 시작합니다. 시민미디어랩은 ‘시민을 언론운동의 활동가로, 언론정책의 생산자’로 모시는 사업입니다. 전국언론노동조합과 협력해 언론운동의 의제를 넓히는 연대의 장이 마련되는 것입니다. ○ 시민이 제안하면 언론노동자들이 실천합니다. 지난해 언론노조는 7개의 시민 소모임을 지원했으며, 소모임의 제안들이 2023년 언론노조 정책과 사업에 반영했습니다. 언론노조와 함께 더 좋은 언론을 만드는 데 참여하고 싶은 시민들의 많은 지원을 바랍니다. 언론과 관련된 주제라면 어떤 것이든 상관없습니다. ○ 시민미디어랩 2기에 선정된 소모임에는 12월 말.. 2023. 5. 8.
[보도자료]‘서창훈 이사장 퇴진’ 신문윤리위 이사들이 결의하라 [보도자료] ‘서창훈 이사장 퇴진’ 신문윤리위 이사들이 결의하라 : 언론노조 등 언론시민단체, 윤리위 이사진에 ‘사태 해결 촉구’ 1. 한국신문윤리위원회 서창훈 이사장의 퇴진을 요구하는 1인 시위가 한 달째 진행되는 가운데, 언론시민단체들이 신문윤리위원회 이사회가 서 이사장 퇴진을 결단해야 한다고 촉구하고 나섰다. 2. 26일 언론개혁시민연대·전국민주언론시민연합네트워크·전국언론노동조합이 한국신문윤리위원회 이사들에게 보낸 문서에 따르면 “서 이사장은 전북일보 사장 시절 별관 매각 대금을 임의로 사용하고, 우석대학교 이사장 시절에는 등록금을 유용한 혐의로 유죄 판결을 받았다”며 “‘전북일보사의 최대 주주와 관련된 부동산 개발 사업 보도를 서창훈 씨가 주도했다’는 의혹을 제기한 전북지역 시민사회단체와 활동가들.. 2022. 9. 26.
[보도자료] 시민과 함께하는 언론미디어운동 시민미디어랩 모집 결과 [보도자료] 시민과 함께하는 언론미디어운동 시민미디어랩 모집 결과 시민과 함께하는 언론미디어운동_시민미디어랩 모집 결과, 선정위원회 회의를 거쳐 아래와 같이 7팀의 소모임을 지원하기로 결정(가나다 순)했습니다. 소모임 명 주제 1 뉴스클리너 성범죄 관련 언론보도 실태 파악 및 개선 방안 2 도꼬마리친구들 기후위기에 대처하는 언론의 자세 3 생각나무 뉴스관람등급제 : 가족들이 같이 볼 수 있는 뉴스 4 정치하는 엄마들 혐오와 차별은 웃음거리가 아니다 5 지방시 지역 언론이 건강해야 언론이 산다 6 퀴어저널스터디 성소수자 보도에 관한 방향성 제시 7 패치워커 언론계 성평등 보도준칙의 실효성 확보 시민미디어랩 선정위원회는 “시민미디어랩 사업은 결과물만 잘 도출하면 되는 대회와 다르다. 언론노조와 언론시민단체 .. 2022. 9. 5.
[2차공모]시민과 함께하는 언론·미디어운동 시민미디어랩 모집 [시민미디어랩 1기 공모(2차 공모)] “시민들이 언론·미디어 정책을 만든다면 어떨까” 전국언론노동조합이 사업을 시작합니다. 더 좋은 언론을 만드는데 참여하고 싶은 시민을 언론정책의 생산자로 모십니다. 시청자와 시민의 관점에서 언론을 바라보고 그 결과물이 실제 언론에 반영될 수 있는 방안을 함께 찾아보고자 합니다. 언론의 신뢰도를 높일 수 있는 주제라면 어떤 것이든 상관없습니다. 시민미디어랩 크리에이터로서 언론·미디어 관련 정책이나 환경, 시스템, 콘텐츠 개선 방안을 제시해주세요. 언론 종사자들과 직접 만나 언론사 내부의 상황을 보다 깊이 이해할 수 있는 자리도 마련됩니다. 언론 종사자들과 시민들이 ‘더 좋은 언론’에 대해 함께 고민하는 기회가 될 것입니다. [모집공고] 시민과 함께 하는 언론·미디어운동.. 2022. 8. 17.
[보도자료]시민과 함께하는 언론미디어운동 시민미디어랩 모집 [보도자료] 시민과 함께하는 언론·미디어운동 시민미디어랩 모집 : 언론노조에 구체적인 활동과 정책을 제안해주세요 ○ “시민들이 언론·미디어 정책을 만든다면 어떨까”라는 질문을 해보았습니다. 그런 고민 속에서 사업을 시작합니다. ‘더 좋은 언론’을 만드는 데 참여하고 싶은 시민들을 모십니다. ○ 언론의 신뢰도를 높일 수 있는 주제라면 어떤 것이든 상관없습니다. 시민미디어랩 크리에이터로서 ‘소모임(모둠)’을 구성해 활동(6개월)하고, 그 결과물을 언론노조에 제안해주십시오. 언론·미디어운동에 신선한 바람이 일어나길 기다립니다. ○ 시민미디어랩으로 선정된 분들께는 ▲최소한의 활동비, ▲멘토단, ▲언론노조 민주언론상 심사 참여 기회, ▲시민미디어랩 크리에이터 위촉장 등이 지원됩니다. *자세한 내용은 ‘별첨자료’를.. 2022. 7. 26.
[논평]윤석열 정부의 '언론흔들기'... 불행한 역사의 반복은 안 된다 [논평] 윤석열 정부의 ‘언론 흔들기’…불행한 역사의 반복은 안 된다 윤석열 정부의 ‘언론 흔들기’가 계속되고 있다. 공영방송의 편파성을 제기하더니 언론노조를 비방하고, 임기가 보장된 언론 기관장들을 향한 사퇴 압력도 점차 거세지고 있다. 이번에는 방송통신심의위원회가 타깃이 됐다. 국민의힘 권성동 당 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는 19일 ‘정연주 방송통신심의위원장 사퇴를 촉구하는 게 국민의힘 공식 입장’이라고 밝혔다. 국정운영을 책임지는 여당의 대표 입에서 임기가 보장된 언론 기관장의 사퇴 요구가 당론이라는 말이 나온 셈이다. 이는 단순히 언론이나 심의에 불만을 제기하는 수준을 뛰어넘는 것이다. ‘방송을 장악할 생각이 없다’던 발언과도 상충한다. 방송통신심의위원장의 ‘사퇴’를 촉구하는 근거도 납득하기 어렵.. 2022. 7. 19.
[논평]혐오와 차별의 정치를 멈추고, 소통과 통합의 정치로 나아가야 대통령 선거가 윤석열 후보의 당선으로 끝이 났다. 당선인이 약속한대로 “헌법 정신을 존중하고, 의회를 존중하며, 야당과 협치”하는 통합의 정치에 나서길 기대한다. 윤석열 당선인은 후보시절 언론(인)을 향한 적개심과 편향된 언론관을 잇달아 드러내며 커다란 우려를 자아냈다. 윤 당선인은 “기사 하나로 언론사 전체가 파산할 수 있는 강력한 시스템 구축”을 강조했다. 언론의 책임성을 강조한 것처럼 보이지만, 언론의 자유를 무시한 처벌만능주의라는 비판을 피하기 어렵다. 앞서 국민의힘은 KBS의 김건희 씨 주가조작 연루 의혹 보도가 오보라며 공세를 펼치기도 했다. 언론의 중요한 책무 중 하나인 검증 기능을 존중하지 않는 태도를 보였다. 윤석열 당선인은 ‘소수매체’를 무시하는 발언을 내놓기도 했다. 그는 고발사주 의.. 2022. 3. 10.
[성명]민주당은 공영방송 지배구조 개선 입법에 대해 책임을 미루지 말라 [성평] 민주당은 ‘공영방송 지배구조 개선’ 입법에 대해 책임을 미루지 말라 : 공영방송 지배구조 개선안의 핵심은 ‘기득권 내려놓기’ 언론노동자들이 공영방송 지배구조 개선 법안 처리를 촉구하며 더불어민주당 윤호중 원내대표 지역 사무실에 항의 농성을 진행했다. 언론연대는 언론노동자들의 싸움을 지지하며 조속한 입법이 이뤄질 수 있도록 함께 할 것이다. 전국언론노동조합(위원장 윤창현)은 14일 더불어민주당 윤호중 원내대표 지역 사무실에서 항의 농성에 돌입했다. 더불어민주당이 공영방송 지배구조 개선을 위한 법안이 중요하다고 말하면서도 입법을 위한 절차를 밟고 있지 않기 때문이다. 그 사이 방송통신위원회에서는 KBS·방송문화진흥회 이사 선임 절차에 들어갔다. 공영방송의 독립성을 요구하며 각종 징계는 물론, 해고까.. 2021. 7. 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