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한겨레2

[논평] 한겨레는 지금이라도 허핑턴포스트코리아 매각을 철회하라! [논평] 한겨레는 지금이라도 허핑턴포스트코리아 매각을 철회하라! 믿을 수 없는 일이다. 한겨레가 자회사인 허핑턴포스트코리아(이하 허프)를 구성원들의 의사와 반해 강제 매각하면서 논란이 계속되고 있다. 특히 허프를 넘기기로 한 곳이 인터넷 경제지 ‘비즈니스포스트’라는 사실이 드러나면서 구성원들의 반발은 더욱 거세지고 있다. 언론연대는 한겨레가 이제라도 허프 매각을 철회할 것을 강력히 촉구한다. 한겨레는 7일 임시이사회를 열고 허프 지분 100%를 비즈니스포스트에 매각하기로 의결했다. 한겨레(사장 최우성)는 오는 14일(금) 허프 주주총회를 열어 비즈니스포스트로의 매각을 최종 확정할 예정이다. 한겨레는 허프 매각 이유로 ‘경영상의 어려움’을 들었다. 경영적 판단이라는 점에서 이해할 수 있는 부분도 있다... 2025. 11. 13.
[논평]‘김만배 지회’로 전락한 ‘언론인’, 직업윤리는 무너졌다 [논평] ‘김만배 지회’로 전락한 ‘언론인’, 직업윤리는 무너졌다 : 언론 신뢰를 위해 남은 언론인들이 감당해야 할 몫은? 2023년 초부터 언론(기자)사회가 시끄럽다. 대장동 개발 화천대유 대주주 김만배 씨가 ‘금전’을 매개로 인맥을 구축해 불법 행위 보도를 막기 위해서 로비에 연루됐다는 사실이 드러나고 있다. 신뢰를 다시 쌓아가고 있는 언론에 찬물을 끼얹는 이 같은 행위를 언제까지 지켜봐야 하나. 김만배 씨의 기자를 상대로 한 거액의 금전거래 및 금품수수 정황은 지난해 12월 말 세상에 드러났다. 뉴스타파는 ‘정영학 녹취록’을 둘러싼 김 씨의 전 방위적인 언론 로비 정황을 보도했다. 김 씨와 금전 거래가 처음으로 드러난 언론인은 머니투데이 홍성근 회장이다. 이른바 ‘50억 클럽’에 홍 회장이 포함돼 .. 2023. 1.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