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팝3 [아미넷 성명] 15세 이하 걸그룹 서바이벌 오디션 <언더피프틴>, 걸그룹은 얼마나 더 어려져야 하나? [성명] 15세 이하 걸그룹 서바이벌 오디션 , 걸그룹은 얼마나 더 어려져야 하나? 글로벌 걸그룹 육성 오디션 프로그램 언더피프틴(제작사 크레아스튜디오)이 방송도 되기 전에 큰 논란이 빚어지면서, 당초 방영이 예정된 MBN에서도 전면 재검토 입장을 냈다. 그동안 서바이벌 오디션 프로그램은 많았지만, 이 프로그램의 문제는 이 프로그램의 참여 대상은 만 15세 이하의 여성 아동이라는 점이다. 단순히 참여 대상을 만 15세 이하로 하였을 뿐만 아니라, 참여자의 어린 나이로 화제성을 끌려고 하고 있다. 제목부터 노골적으로 15세 이하라는 것을 강조하고, 공개된 이미지나 영상에서는 성인에게 어울릴법한 의상이나 안무를 하고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많은 아동‧청소년들이 아이돌이 되고자 한다고 하여도, 15세 이하.. 2025. 3. 25. [아미넷 성명] 절반의 성과, 대중문화예술산업발전법 개정안 통과를 환영한다. [성명]절반의 성과, 대중문화예술산업발전법 개정안 통과를 환영한다.다사다난했던 2024년의 마지막 날에 열린 국회 본회의에서 대중문화예술산업발전법 개정안(이기헌 의원 대표발의)이 통과되었다. 이번에 통과된 개정안에서는 청소년 대중문화예술인의 학습권과 건강권의 보호와 과도한 외모관리를 강요하는 것을 금하는 내용을 담았다. 또한 청소년보호책임자를 지정하고 문화체육관광부가 청소년 대중문화예술인 보호를 위한 자료 제출을 요구할 수 있다는 내용을 담아, 업계의 관리 감독의 실효성을 높이고자 하였다. 이는 지난 21대 국회에서 법제사법위원회에 회부된 뒤 임기만료로 폐기되었던 법안의 일부 내용이기도 하다 아동·청소년미디어인권네트워크(舊 POP-UP)가 관련 활동을 해 온 지 6년 만이고, 지난 국회에서 법안이 발의되.. 2025. 1. 20. [보도자료] 아이돌 분야 아동·청소년 인권 실태 조명 국회 토론회 : 국회에 간 아이돌, K-POP의 성공 뒤에 가려진 아동·청소년의 노동과 인권 [보도자료][아이돌 분야 아동·청소년 인권 실태 조명 국회 토론회]국회에 간 아이돌, K-POP의 성공 뒤에 가려진 아동·청소년의 노동과 인권 1. 아동·청소년미디어인권네트워크(舊 팝업)는 2018년 12월에 출범한 연대모임으로 아이돌, 연습생, 아역배우, 보조출연자를 비롯한 ‘아동‧청소년 대중문화예술인’의 노동권, 학습권, 건강권을 비롯한 다양한 노동인권이 존중될 수 있는 방송노동환경을 만들기 위한 연대체입니다. 2. 코로나19를 거치면서 K-POP은 세계적인 반열에 올랐습니다. 반면에 어린 나이에 데뷔와 성공을 위해서 청소년기에 보장받아야 하는 인권은 여전히 도외시되고 있습니다. 지난 국회에서는 관련한 내용을 담은 대중문화예술산업발전법 개정안도 K-POP 관련 업계의 반발에 부딪힌 후에 법사위에 계류.. 2024. 9. 27.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