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오요안나2

[엔딩크레딧 보도자료_방송 비정규직 긴급 실태조사] 직장 내 괴롭힘 경험 75% [방송 비정규직 긴급 실태조사] 직장 내 괴롭힘 경험 75% 오요안나 사건 원인 ... 무늬만 프리랜서라는 고용형태 (48%) 오요안나 사건을 막기 위해...직장내 괴롭힘 법 프리랜서에게 확대적용 (43%), 처우 개선 및 관리감독 강화(43%) MBC 진상규명에 대한 기대 여부 ... 기대 없다 (73%) 1. 방송 비정규직 노동자들의 75%가 직장내 괴롭힘을 한번이라도 경험해 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폭언·폭행, 모욕·명예훼손, 따돌림·차별, 업무 외 강요, 부당지시등 5개 범주를 지난 1년간 한번도 경험한 적이 없다고 답한 응답자가 25%에 불과했습니다. 한편, 오요안나 사건이 발생한 구조적 원인으로 가장 많은 응답자들이 ‘무늬만 프리랜서라는 고용형태’(48%)를 뽑았으며, 이와 같은 비극을 막기.. 2025. 4. 17.
[엔딩크레딧 성명서] 더 이상 비정규직 노동자를 죽이지 마라 [엔딩크레딧 성명서] 더 이상 비정규직 노동자를 죽이지 마라  : 故 오요안나 기상캐스터의 죽음에 부쳐  MBC 보도국 오요안나 기상캐스터가 직장내 괴롭힘으로 고통받다 스스로 목숨을 끊은 일이 뒤늦게 알려지면서 그 어느 때보다 큰 사회적 파장을 일으키고 있다. 그동안 방송 비정규직 문제에 눈감았던 언론, 정치권을 포함한 각계 각층에서 방송 현장의 비정상적이고 불법적인 고용관계를 질타하고, 직장내 괴롭힘에 대한 사회적 인식 제고를 강력히 촉구하고 나섰다. 그런데 이번 사안을 가장 무겁게 받아들여야 할 사용자 MBC는 ‘세력들의 준동’, ‘MBC 흔들기’라는 후안무치한 말들로 유가족에게 상처를 안겼고, 자체 진상조사위원회를 꾸려 조사에 착수했지만 그 과정에서 유가족의 의견은 전혀 반영되지 않았다.  이 사건.. 2025. 2.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