혐오세력1 [기자회견문] 혐오의 사슬은 이제 대림동에서 끊어져야 합니다! [혐오 선동 규탄! 근본 대책 촉구! 기자회견문] 혐오의 사슬은 이제 대림동에서 끊어져야 합니다!지난 9월 17일 밤, 명동에서의 ‘혐중 집회’가 경찰의 제한 통고를 받자, 극우세력은 방향을 틀어 대림동으로 몰려왔습니다. 대림동은 중국동포를 비롯한 수많은 이주민이 터전을 잡고 살아가는 삶의 공간이자 이주노동자의 성실한 노동이 녹아 있는 지역입니다. 또한 이곳은 이주배경청소년이 미래를 꿈꾸며 성장하는 동네이기도 합니다. 그런데 그 소중한 삶의 공간이 하루아침에 혐오의 표적이 되었고, 무차별적인 모욕과 위협의 대상이 되었습니다. 우리는 분명히 말합니다. 혐오는 결코 표현의 자유가 아닙니다. 혐오는 곧 폭력이며, 사회적 약자를 향한 공격입니다. 혐오는 특정 집단과 지역을 낙인찍고, 주민들 사이를 갈라놓으며, .. 2025. 9. 26.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