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청노동자1 [논평] 파국의 위기에 처한 옥포조선소, 그곳에 ‘언론’이 필요하다 [논평] 파국의 위기에 처한 옥포조선소, 그곳에 ‘언론’이 필요하다 대우조선해양 옥포조선소의 분위기가 심상치 않다. ‘제2의 용산참사가 발생할 수 있다’는 우려의 목소리에도 노동자들이 파업하는 현장에 에어매트가 설치되는 등 긴장감이 고조되고 있다. 언론연대는 어느 때보다 평화적인 문제 해결을 위해 언론의 역할이 필요함을 이야기하고자 한다. 대우조선해양 하청노조의 파업이 51일째 이어지고 있다. 하청업체 노동자들은 조선업의 불황시기 ‘고통분담’에 동참하며 최저임금에 준하는 임금을 받으며 힘든 시기를 보냈다. 최근 조선업계가 다시 호황을 맞이하면서 상황이 바뀌었다. 하청노동자들이 삭감 이전 수준의 30% 임금 인상과 단체협약 체결을 요구했던 이유다. 이렇게 당연한 권리를 주장하기 위하여 금속노조 거제통영고성.. 2022. 7. 22.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