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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인2

[논평] “이스라엘군이 가자지구에서 계속 기자를 살해한다면” [논평] “이스라엘군이 가자지구에서 계속 기자를 살해한다면”“이스라엘군이 가자지구에서 계속 기자를 살해한다면, 당신에게 뉴스를 전할 사람이 아무도 남지 않을 것입니다.” 전 세계 언론들이 이스라엘군이 가자지구에서 벌어지고 있는 기자들에 대한 표적 살해와 참상을 규탄하며 공동행동에 나섰다. 우리는 언제까지 팔레스타인에서 들려오는 언론인들의 사망 소식에 슬퍼해야만 하는가. 1일(오늘) 0시를 기점으로 50여 개 나라의 250개 언론사 홈페이지 등에 “이스라엘군이 가자지구에서 계속 기자를 살해한다면…” 슬로건이 동시에 게재됐다. 국경없는기자회(RSF)와 국제 비영리단체 아바즈(Avaaz)가 기획한 공동행동으로 가자지구 언론인 보호를 촉구하기 위함이다. 한국에서도 경향신문과 뉴스민, 뉴스타파, 단비뉴스, 미디.. 2025. 9. 1.
[논평] 이스라엘의 언론인 학살을 규탄한다! [논평] 이스라엘의 언론인 학살을 규탄한다! : 이삼 압달라 기자를 비롯한 36명의 사망한 언론인들에 애도를 표합니다 팔레스타인 가자지구의 상황이 날로 심각해지고 있습니다. 이스라엘의 지상군 투입으로 팔레스타인 사망자는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고 있습니다. 그런데도 국제사회는 이스라엘의 만행을 중단시킬 방책을 내놓지 못하고 있습니다. 미국을 포함한 강대국들은 되레 정치적 이해타산을 따지며 이스라엘의 만행을 방치하는 행태를 보이기도 합니다. 이런 가운데, 가자지구에서 들려오는 소식에 많은 분들이 참담함과 무력감을 느끼고 있습니다. 전쟁이 길어질수록 사망자는 증가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그 속에 언론인의 명단도 늘어가고 있습니다. 국제 언론단체 언론인보호위원회(CPJ)은 11월 2일, 이스라엘이 전쟁을 선포하며 .. 2023. 11.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