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의회1 TBS 지원 폐지, 서울시의회의 횡포를 규탄한다 TBS 지원 폐지, 서울시의회의 횡포를 규탄한다 서울시의회 다수당인 국민의힘이 TBS 지원 폐지 조례안을 강행처리했다. TBS가 서울 지역 공영방송으로 거듭날 수 있는 기회를 권력으로 짓밟아버린 것이다. 이는 시청자의 시청권을 훼손하고, 서울 시민의 미디어 권리를 박탈하는 명백한 정치적 횡포이다. 조례 폐지는 반민주적이다. 공영방송에 대한 시민의 불만은 정치권력의 부당한 개입이 아니라 시민의 의사를 반영하는 정책적 대응과 공영방송 스스로의 실천을 통해 해소되어야 한다. 이에 언론연대는 서울시의회에 조례 폐지를 철회하고, TBS를 혁신하여 서울 시민에게 더 좋은 공공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방안을 논의하자고 거듭해서 요청하였다. 그러나 국민의힘은 지원을 끊어 TBS를 존폐의 위기에 몰아넣는 폭력적인 방식을.. 2022. 11. 15.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