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계인의몫소리연구소2 [성명]EBS, 중국 혐오 콘텐츠로 유튜브 조회수만 챙기면 되나? [성명]EBS, 중국 혐오 콘텐츠로 유튜브 조회수만 챙기면 되나? 공영방송, 그중에서도 교육방송이 중국 혐오를 부추기는 데 앞장서고 있다면 믿을 텐가. 이 말도 안 되는 일이 EBS에서 벌어지고 있다. EBS 유튜브 채널에서 최근 올라온 중국 관련 콘텐츠들은 누가 보더라도 위험하다. 우리는 EBS에 유감을 표하며 즉각적인 조치를 요구한다. 교육방송 EBS 유튜브 채널 EBSDocumentary(EBS다큐)에 지난 13일, ‘오늘도 칼부림이다. 대림동에서 벌어지는 조선족 범죄의 모든 것|한국 경찰 무서운 줄 모르는 중국인들의 난동|사선에서|#골라듄다큐’이라는 제목의 콘텐츠가 업로드됐다. “칼부림”이라는 강력범죄를 뜻하는 말에 한국 내 위험수위에 다른 ‘대림동’, ‘조선족’이라는 용어를 더했다. 제목에서부터.. 2025. 4. 17. [보도자료] 아리셀 중대재해 참사를 대하는 언론의 책임과 역할을 묻습니다 [보도자료]아리셀 중대재해 참사를 대하는 언론의책임과 역할을 묻습니다 참사 발생 직후 사건에 대한 주요 정보를 담은 스트레이트 기사는 다량 생산되었으나 사건의 진상과 책임자 처벌 문제, 특히 희생자와 유가족에 대한 서사가 과소 재현되며 문제 해결을 위한 공론의 장은 마련되지 못하였습니다. 참사가 ‘보상’의 프레임으로 조명되며 가족 상실의 고통은 오로지 유가족의 몫으로 남겨졌습니다. 이런 가운데 희생자에 대한 애도는 온데간데없고, 사회적 공감대가 형성되지 못한 채 잊혀가고만 있습니다.참사의 (재)공론화, 그리고 기억과 동행을 위하여 긴급 토론회를 개최합니다.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이 토론회는 의 지원으로 진행됩니다. [6·24(재)공론회를 위한 긴급토론회]아리셀 중대재해 참사의 과소 재현과 애도의 상.. 2024. 11. 21.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