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론회] 길환영 이후 KBS 사태의 전망과 올바른 해법의 모색 - KBS 공적지배, 어떻게 할 것인가?
[토론회]
길환영 이후 KBS 사태의 전망과 올바른 해법의 모색
KBS 공적지배, 어떻게 할 것인가?
□ 일시 : 2014년 6월 16일 월요일 오후 2시~4시 30분
□ 장소 : 정동 프란치스코 교육회관 211호
1. 국민의 알권리와 언론 자유를 위해 노력하는 기자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2. 길환영 KBS 사장이 결국 해임됐습니다. 하지만 KBS의 미래는 여전히 불투명합니다. 청와대는 윤두현 YTN 플러스 사장을 홍보수석에 임명한데 이어 문창극 전 중앙일보 주필을 새 총리후보자로 지명하였습니다. 국민들이 기대했던 국정 운영 기조의 변화는 일어나지 않았습니다. 6.4 지방선거 이후 정권의 행보는 KBS 사태의 전망을 어둡게 합니다.
3. 어렵게 한 고비를 넘어섰지만 훨씬 어려운 싸움이 다가오고 있는 것입니다. KBS 정상화를 위한 과제가 산적합니다. 당장 ‘제2의 길환영’이 새 사장으로 오는 것을 막아내야 합니다. 낙하산 사장을 근본적으로 차단하는 지배구조 개선 입법도 시급합니다. KBS의 진정한 공영화와 공공성 복구, 저널리즘 회복을 위해 시민사회의 힘과 지혜를 서둘러 모을 때입니다.
4. 언론연대(대표 전규찬)는 길환영 해임 이후 KBS 사태를 전망하고, 올바른 해법을 모색하기 위해 아래와 같이 토론회를 개최합니다. 공영방송의 미래를 염려하는 많은 분들의 관심과 참여를 기대합니다.
[토론회] 길환영 이후 KBS 사태의 전망과 올바른 해법의 모색 KBS 공적지배, 어떻게 할 것인가?
□ 일시 : 2014년 6월 16일(월) 오후 2시 ~ 4시 30분 □ 장소 : 정동 프란치스코 교육회관 211호 □ 주최 : 언론개혁시민연대
□ 사회 : 이효성 성균관대학교 신문방송학과 교수 □ 발제 : 전규찬 언론개혁시민연대 대표 한예종 영상과 교수 □ 토론 (가나다순) - 강형철 숙명여대 미디어학부 교수 - 강혜란 한국여성민우회 미디어운동본부 정책위원 - 박경신 참여연대 공익법센터 소장 - 이상훈 전북대학교 신문방송학과 교수 - 조준상 공공미디어연구소 소장 현 KBS 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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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6월 12일
언론개혁시민연대